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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 퍼스트 에이전트 - 보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것들
킹스맨 : 퍼스트 에이전트 - 보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것들
유럽의 나라들은 대부분 혈연관계에 묶여 있다.
한국사 중 삼국 시대에서 고구려와 백제가 혈연 관계에 놓여 있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특히, 19세기 유럽의
세 지배자들이 영화에서 주로 다뤄진다.
사촌 관계로 놓인 이 세 지배자는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Queen Victoria)'으로부터
시작된다.
*여담으로 현재까지도
영국,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스페인 국왕이 모두
여왕의 후손이다. (자녀만 9명, 손주 42명, 증손주 85명....)
우선 여왕의 첫째이자 장녀인 '빅토리아 공주'는
프로이센(훗날 독일 제국)의 '프리드리히'와 결혼,
아들인 '빌헬름 2세 (Wilhelm Ⅱ)'를 낳았다.
둘째이자 장남인 '에드워드 7세'는
'덴마크의 알렌산드라'와 결혼,
둘째이자 차남으로 '조지 5세 (George Ⅴ)'를 낳았다.
위의 알렉산드라의 동생인 '마리아 표도로브나'는
러시아의 차르인 '알렉산드르 3세'와 결혼하여서
첫째이자 장남으로
'니콜라이 2세(Nicholas Ⅱ)'를 낳았다.
나이 순대로 하자면,
독일의 빌헬름 2세 (1859년 1월)
영국의 조지 5세 (1865년 6월)
러시아의 니콜라이 2세 (186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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