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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12.23(목요일)
[News]2021.12.23(목요일)
내년 전세대출 받기 더 어려워진다.
매일경제 =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12/1197021/
전세자금 공적보증 줄어들면 은행선 더 깐깐히 대출 심사
정부가 가계부채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세대출에 대한 공적 보증 축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사는 정부의 보증이 줄어드는 만큼 역전세 위험이 있는 주택에 전세대출을 내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금융소비자들이 전세대출 받기가 한층 어려워질 전망이다. 22일 금융위원회는 '2022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공적보증부 전세대출 구조의 적정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축소하고 금융회사 간 리스크를 공유하는 방안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정부가 전세대출에 대한 공적보증 축소 검토에 나선 건 전세대출이 폭발적인 가계대출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떠올랐기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보증이 줄어드는 만큼 은행도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전세대출을 깐깐하게 심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공적보증이 축소되면 서민들의 전세대출 이자 부담이 늘거나 역전세 위험이 높은 주택은 대출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직장인 즐겨찾는 커피, 햄버거마저...전방위로 치솟는 생활물가
매일경제 =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12/1196966/
세계 원자재값, 물류비 상승에 물가 급등세...생활비 부담 쑥, 최저임금 올라 인건비 압박도
서민의 체감 물가 상승세가 무서울 지경이다. 방역 조치 강화에 '집밥'을 먹는 일이 많아지면서 반찬 등 먹거리를 장만해야 하는 주부와 1인 가구는 급격히 늘어난 식비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과일, 채소 등 신선식품은 물론 라면, 햇반, 참치캔처럼 쟁여두고 먹는 식품과 치킨, 햄버거, 커피 등 자주 먹는 외식 메뉴까지 가격이 줄줄이 올라서다. 여기에 각종 공산품과 서비스 물가 또한 만만찮게 올라 "생활비가 늘었다"며 부담을 느끼는 이가 늘었다. 문제는 이 같은 물가 상승을 억제할 뾰족한 수가 없다는 것이다.
기업은 물론 식당과 카페 등 자영업자들은 올 초부터 전 세계적으로 이어진 원자재값 상승에 팬데믹에서 기인한 불경기와 물류비 상승까지 겹쳐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해명한다. 더욱이 내년부터는 최저임금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돼 '비용 압박'이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먹거리가 아닌 공산품 가격도 뛰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자동차, 가전의 가격 상승률이 가파르다. 지난해 말 시작된 전 세계 반도체 부족과 물류난 때문이다. 특히 자동차 신차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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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대출도 어려워지고, 생활 물가가 점차 오를수록 1인가구 및 서민들의 생활이 점차 어려워질듯 보인다. 사실 사회 초년생들은 전세나 월세를 알아보고 있지만 대출심사가 까다로워 질수록, 더욱 악순환이 반복이 되고, 피해를 보지 않을까 걱정된다. 정부는 전세대출 관련하여 조이고 한다지만 사실 대상자인 서민층 및 사회초년생 집을 구해야 하는 신혼부부등 많은 계층에 혼란이 가속화 되고 오히려, 부동산 가격의 안정보다는 혼란만 가중하는 꼴이 될까 염려스럽다. 전세를 내놓아도 역전세라면 대출이 안나오니 월세로 돌릴테고, 전세시장이 죽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 점차 집을 구하는게 어려워질것 같아 걱정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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