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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이시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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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3 (금요일)
다시 멈춘다...사적 모임인원 축소
매일경제 =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5032300/
정부, 오늘 방역강화방안 발표, 허용인원 4~8명 이내 줄이고, 식당,카페 방역패스 도입 검토
정부가 '사적 모임 허용 인원 축소'를 추진한다. 국내 첫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발생 등 방역에 비상이 걸렸기 때문이다. 방역당국은 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방안도 유력하게 검토했으나 소상공인 반발로 불투명한 상황이다. 정부는 일상회복위원회 의견을 수렴한 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논의를 거쳐 이르면 3일 비상대책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정부는 수도권 사적 모임 인원을 향후 4주간 6인, 비수도권 8인으로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방역패스를 식당·카페로 확대하는 방안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다만 수도권 다중시설 영업시간을 현재 24시간에서 밤 10시 정도로 제한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막판 고심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접종자의 식당·카페 이용 제한도 검토 중이다. 현재 백신 미접종자는 4인까지 식당·카페 출입이 허용되고 있다. 하지만 미접종자는 혼자서만 식당·카페를 이용하고 모임에는 참석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이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이99%, 식용유 66% 쑥...소비자 물가 상승률 10년만에 최고
매일경제 =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12/1112290/
11월 물가 전년보다 3.7% 급등, 석유류 주요제품 30% 급등, 유류세 인하는 아직 반영 안돼
물가가 두 달 연속 3%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연말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식료품과 유가 등 생활물가는 오르는데 국민의 실질 구매력 지표는 5분기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물가는 뛰고, 소득은 떨어지며 서민 경제가 휘청이는 양상이다.
통계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09.41(2015년 100 기준)로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2일 발표했다. 2011년 12월(4.2%) 이후 9년11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올해 10월(3.2%)에 이어 두 달 연속 3%대이기도 하다.
시민들의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 상승률은 지난달 5.2%로 2011년 8월(5.2%) 이후 가장 높았다. 가격 변동이 심한 농산물·석유류를 뺀 근원물가는 같은 달 2.3% 올랐다. 전세 가격 상승률은 2.7%로 2017년 10월(2.7%), 월세는 1.0%로 2014년 6월(1.0%) 이래 최고치였다.
올해 연간 물가 상승률이 정부의 관리 목표인 '2% 초반'을 넘어설 것이란 우려도 있다. 한국은행은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3%를 다소 웃돌 수 있다. 수요 측 물가 상승 압력이 확대되고 전 세계 공급망 병목 현상으로 상당 기간 목표 수준을 상회할 듯하다"며 이날 물가 전망 상향 의사를 내비쳤다. 한은은 지난달 25일에도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2.1%에서 2.3%로 수정했다. 어 심의관 역시 "유가·원자재 가격 추이를 보면 공업제품 오름세가 크게 둔화되지 않을 듯하다"며 "소비심리가 회복돼 개인서비스 오름폭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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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다. 가장 안타까운건 자영업자다. 연말이라 조금 풀어지나 했는데 오미크론으로 인하여 다시금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확대 되었다. 아직가지는 이렇다 하게 강력하게 하진 않지만, 인천 부부사건으로 정부는 아마도 12월 안에 다시금 예전으로 돌릴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내 예상이 빗나갈수도 있지만, 오미크론의 확산감염 속도가 다른것보다 빠르다고하니 아마도 빠른시일 내에 정부가 결정하지 않을까 한다.
p.s 본 포스팅은 매일경제신문에서 발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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