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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사회이슈 ① 오미크론의 위험, 한국은?
12월 1일 사회이슈 ① 오미크론의 위험, 한국은?
오미크론 확진자 의심을 이슈로 담은 기사는
최근 나이지리아를 여행하고 귀국한 인천에 사는 40대 부부 등 4명이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이 의심된다고 방역당국이 30일 밝혔다. 지난 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의료진이 오미크론 변이를 세계보건기구(WHO)에 처음 보고한 지 6일 만에 국내에서 의심사례가 나온 것이다. 정부는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키로 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확진자들은 지난 10월28일 모더나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11월14~23일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후 24일 귀국, 25일 코로나19로 확진됐다. 접촉자 추적 결과 공항에서 자택까지 이들의 이동을 지원한 40대 남성 지인과 10대 동거가족 등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날 오전 40대 남성 지인에 대한 변이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오미크론이 의심돼 질병청에서 이들의 확정검사를 진행 중이며, 결과는 1일 저녁 늦게 나올 예정이다. 이들 부부가 탄 항공기는 에티오피아를 경유해 도착했다. 정부는 동일 항공편 탑승객 중 국내에 입국한 45명에 대해 추적 관리 중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비상한 각오로 엄중히 대응해달라”며 “오미크론 변이 유입 차단을 위해 보다 강화된 입국 방역조치를 즉각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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