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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인기 급상승 줄거리 소개 1위 넷플릭스 연기력 스토리 인기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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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빠진 ‘지옥’…‘탄탄 스토리+연기력’ 넷플 공개 직후 1위
넷플릭스 ‘지옥’ 포스터 © 뉴스1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공개된 ‘지옥’은 공개 하루 만인 20일 드라마와 예능 등 전세계 TV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634점을 나타내며 1위에 등극했다. 다음날인 21일 ‘지옥’은 727점을 받아 756점의 ‘아케인’에 밀려 2위를 기록했지만, 29개국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여전히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지옥’은 지난 2019년 8월부터 2020년 9월까지 연재된 웹툰 ‘지옥’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 역시 연상호 감독이 직접 이야기를 썼다.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지옥’의 이야기 갈래는 복잡하지만, 흥미와 재미를 주기에는 충분하다. 먼저 이 작품에선 ‘천사’라는 존재가 갑자기 등장해 특정 사람들에 죽음을 맞아 지옥에 가게 되는 날짜와 시간을 미리 알린다. 이후 해당 시점에 실제로 괴물 같은 모습의 지옥의 사자들이 등장, 고지를 받은 사람들에 끝없는 고통을 안기며 사망에 이르게 한다. 이렇듯 지옥으로 인물을 데려간다는 설정에서 출발한 ‘지옥’은 이를 토대로 벌어지는 사회의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그린다. ‘지옥’(감독 연상호)이 공개 하루 만에 전세계 넷플릭스 1위에 오르는 등 ‘오징어 게임’에 이어 K콘텐츠의 글로벌 흥행을 예고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6부작 드라마 ‘지옥’은 신선한 소재에 배우들의 호연까지 겹쳐지면서 전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공개된 ‘지옥’은 공개 하루 만인 20일 드라마와 예능 등 전세계 TV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634점을 나타내며 1위에 등극했다. 다음날인 21일 ‘지옥’은 727점을 받아 756점의 ‘아케인’에 밀려 2위를 기록했지만, 29개국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여전히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지옥’은 지난 2019년 8월부터 2020년 9월까지 연재된 웹툰 ‘지옥’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 역시 연상호 감독이 직접 이야기를 썼다.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지옥’의 이야기 갈래는 복잡하지만, 흥미와 재미를 주기에는 충분하다. 먼저 이 작품에선 ‘천사’라는 존재가 갑자기 등장해 특정 사람들에 죽음을 맞아 지옥에 가게 되는 날짜와 시간을 미리 알린다. 이후 해당 시점에 실제로 괴물 같은 모습의 지옥의 사자들이 등장, 고지를 받은 사람들에 끝없는 고통을 안기며 사망에 이르게 한다. 이렇듯 지옥으로 인물을 데려간다는 설정에서 출발한 ‘지옥’은 이를 토대로 벌어지는 사회의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그린다.
갑작스러운 초자연적 현상 앞에서 새진리회 의장 정진수(유아인 분)는 이것이 정의롭지 않은 인간에 대한 신의 경고라고 주장하고, 변호사 민혜진(김현주 분)과 형사 진경훈(양익준 분)은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려고 노력한다. 또한 혼란 속에서 갑작스럽게 재난을 맞은 배영재(박정민 분) 송소현(원진아 분) 부부의 모습을 담으면서는 공포가 만들어낸 광신과 혐오가 뒤섞인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광신과 혐오 속에서 합리적인 비판이 사라진 사회를 그리는 ‘지옥’. 그간 영화 ‘돼지의 왕’ ‘창’ ‘사이비’ ‘부산행’ ‘반도’ 등의 작품을 통해 독창적인 세계관 속에서 사회에 관해 자신의 생각을 녹여냈던 연상호 감독은 ‘지옥’을 통해서도 현실의 문제에 대해 얘기한다. 특히 ‘지옥’은 초자연적인 현상 앞에서 합리적인 비판 없이 폭력만이 난무하게 되는 극 중 사회를 통해 작금의 현실 사회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만한 물음을 던진다는 점에서, 재미는 물론 의미까지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선한 설정과 주제 의식 외에도 극을 이끌어가는 주연급 배우들의 연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새진리회 의장 정진수 역을 맡은 유아인은 자신이 가진 독단적 생각을 합리화하는 인물의 섬뜩한 면모를 효과적으로 전달해냈다. 정진수에 맞서는 변호사 민혜진 역의 김현주 역시 혼탁한 사회 속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의 고뇌 및 카리스마를 잘 표현해낸다.
방송국 PD 배영재 역의 박정민과 배영재의 아내 송소현 역의 원진아는 광신이 지배한 사회 속에서 무너져가는 개인의 모습을, 형사 진경훈 역의 양익준은 자신이 막을 수 없는 거대한 담론 앞에서 어쩔 수 없이 순응하는 인물을 실감나게 그려내면서 시청자들이 극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다만 지옥의 사자들이 지옥행을 고지 받은 사람들에 벌이는 폭력이 다소 자극적이라는 지적과 CG가 어색하게 구현됐다는 비판도 등장했다. 폭력성에 대한 부분에서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받았지만, ‘시연’(사자들이 인간을 지옥으로 데리고 가는 현상) 장면이 과도하게 잔혹하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이처럼 평가가 엇갈리는 구석도 있지만, 6회 내내 시청자들이 집중을 풀 수 없게 만드는 촘촘한 스토리라인과 작품 자체가 가지는 주제 의식에 대해서는 큰 이견 없는 호평들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전 세계 시청자들이 이미 ‘지옥’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는 상황에서 ‘오징어 게임’과 마찬가지로, K-콘텐츠 흥행에 ‘지옥’도 일조를 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옥’은 미국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평론가들의 평가를 나타내는 지표인 신선도에서는 만점인 100%를 기록했으며, 다른 미국 비평사이트 iMdb에서는 10점 만점에 6.8점(22일 오전 10시 기준)의 평점을 나타냈다. 시청자 평가가 주를 이루는 iMdb에서는 종교 문제를 다루는 만큼 다소 호불호가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오징어 게임’으로 이미 K-콘텐츠의 신뢰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지옥’ 역시 K-콘텐츠만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출발은 좋은 ‘지옥’이 ‘오징어 게임’에 이어 글로벌 흥행의 중심에 오랜 기간 설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시즌2 제작까지 확정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도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참고 - 서울=뉴스1)
어느 날 기이한 존재로부터 지옥행을 선고받은 사람들. 충격과 두려움에 휩싸인 도시에 대혼란의 시대가 도래한다. 신의 심판을 외치며 세를 확장하려는 종교단체와 진실을 파헤치는 자들의 이야기.
예고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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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사'라 불리는 반투명한 얼굴이 대상자 앞에 나타나 피해자의 이름, 죽을 날짜, 시간을 청취자의 언어와 시차 기준에 맞춰 음성으로 예언한다. 이를 고지라 한다. [6]
2.예언의 시간이 오면 피해자와 가까운 허공, 혹은 지면에서 3명의 사자들이 나타나 피해자를 습격한다. 사자들은 피해자에게 여러차례 물리적인 폭력을 행한 후, 마지막엔 손바닥을 펼쳐 어떠한 의식을 행한다.
3. 의식이 시작되면 피해자의 몸에서 밝은 빛이 뿜어져 나오며 을 당한 것처럼 검게 그을린 골격형태의 파편만 남는다. 의식이 끝나면 사자들은 보이지 않는 벽으로 달려가듯 현세계에서 사라진다. 사자의 이런 일련의 행위를 시연이라고 한다. '고지(告知)'와 '시연(試演)'의 단계는 다음과 같다.1. '천사'라 불리는 반투명한 얼굴이 대상자 앞에 나타나 피해자의 이름, 죽을 날짜, 시간을예언한다. 이를 고지라 한다.2.예언의 시간이 오면 피해자와 가까운 허공, 혹은 지면에서 3명의 사자들이 나타나 피해자를 습격한다. 사자들은 피해자에게 여러차례 물리적인 폭력을 행한 후, 마지막엔 손바닥을 펼쳐 어떠한 의식을 행한다.3. 의식이 시작되면 피해자의 몸에서 밝은 빛이 뿜어져 나오며 화장 을 당한 것처럼 검게 그을린 골격형태의 파편만 남는다. 의식이 끝나면 사자들은 보이지 않는 벽으로 달려가듯 현세계에서 사라진다. 사자의 이런 일련의 행위를 시연이라고 한다.
이 없는 정체불명의 가 발견됐다고 한다. '천사'와 '사자'는 인간이 인지가능한 대부분의 감각과 매체를 통해 관측된다. 시각과 청각은 기본에, 사자들과는 물리적인 접촉까지 가능하고 카메라와 녹음기를 통한 기록도 가능하다. 다만 피해자가 죽고 남긴 검은 시체에서는 현재까지 인류가 분류한 적 이 없는 정체불명의 원소 가 발견됐다고 한다.
현재까지 작중에 등장한, '피해자가 고지당하고 사망하기까지의 시간 범위'는 최소 30초에서 최대 20년까지다.
시연은 이미 죽은 사람도 피할 수 없다. 고지당한 후 자살한 사람이 장례식장에서 영혼같은 반투명한 상태로 소환되어 사자들에 의해 영혼이 시연당하는 장면이 목격됐다.
고지를 받은 피해자가 시연을 피한 유일한 사례는 둘 이상이 희생하여 대신 시연을 받은 경우다. [7]
밝혀지지 않은 불분명한 시간이 흐른 후, 피해자의 시신은 다시 시간이 역재생 되는 듯한 과정을 거쳐 생전의 모습으로 부활한다. [8]
고지의 대상으로 지목되는 피해자들 사이에는 그 어떠한 공통점이나 법칙성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아기부터 어린 아이, 청년부터 노인까지 무작위적으로 선택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9]
2022년 11월 10일 ~ 11월 15일(1~3화), 2026년 겨울과 2027년 사이(4~6화)이다. 시즌 1 기준으로 작중 시간대는11월 10일 ~ 11월 15일(1~3화),겨울과사이(4~6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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