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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제주도 가족여행 후기
초여름 제주도 가족여행 후기
5월 24일 18시 30분 김포 출발 - 19시 30 제주 도착( :제주항공 성인 3 아동 1) 비교적 편안한 비행이었음- 20시 제주 렌터카 투싼 IX완번자차 인수 - 20시 20분경 건입동 오션스위츠 호텔 패밀리룸 체크인-21시경 탑동 해진 횟집 자연산 돔 스페셜 코스로 저녁 및 음주를 즐김 - 숙소 도착 샤워 후 휴식 취함.
첫째 날 여행
5월 25일 오션스위츠 아침 조식 뷔페를 먹었습니다.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한식 양식 골고루 맛볼 수 있습니다. 세계 자동차 박물관 관람 - 테디베어 뮤지엄 관람 - 믿거나 박물관 관람 : 중문 관광단지에 몰려있어서 구경하기 편했어요. 점심 중문 국수바다에서 고기국수비빔국수 먹었어요.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국수 한 그릇당 5천 원으로 가격도 좋았습니다. 중문단지 근처 색달해변에서 잠깐에 물놀이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사춘기인 중학생 아이들이 너무 재밌게 놀았어요. 물놀이 후 주차장 근처에서 파는 천 원짜리 파인애플 꽂이도 시원하니 맛 좋았어요. 중문 통나무 리조트로 이동해서 22평 독채 체크인 짐 풀고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아이 들먹을 한라봉이랑 신랑 감옷으로 만든 몸배 같은 바지 구입하고 시장 구경하였어요. 나름 잘 조성돼 있어서 구경할만했어요. 오천 원에 6개 한라봉 너무 맛있었어요. 다음은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 바로 옆 이마트로 이동해서 저녁 바비큐 거리랑 아이들 간식거리 장보고 숙소도착하였습니다. 바베큐파티 제주 흑돼지 목살이랑 통갈비 구워 먹었는데 맛도 좋고 가격도 좋았습니다. 바베큐 파티 후엔 숙소 주변 산책하며 하루 일정 마무리했어요.
둘째 날 여행
5월 26일 숙소에서 어제 남은 김치랑 햇반으로 김치볶음밥 해서 아침 해결하였습니다. 돔 레저타운 카트 체험을 했습니다. 5학년 아이들이 카트 타면서 너무 재미있어했어요. 가격은 좀 나가는데 스트레스 다 풀렸다 하니 저도 만족했어요. 유리의 성 관람 세상에나 너무 예쁘고 황홀했어요. 해 질 무렵에 오면 더 예쁜 광경을 볼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살짝 있었고요. 사진도 많이 찍고 좋았어요. 다음은 차귀도 배낚시를 위해 고산으로 이동 고산 시내에서 불고기 전골 먹었는데 나름 괜찮았어요. 이름 없는 동네 식당이지만 반찬도 깔끔하고 주인장이 친절했어요. 나름 만족하였습니다. 차귀도 달래 배낚시 이동하였습니다. 티몬에서 티켓을 사서 간 거라 1인9천9백원으로 2시간을 이용할수있었어요. 예약안하면 1인당 1만5천원입니다. 작은배를타고 10여분 바다로 나가요. 선장님이 통통배 주차하고 낚시방법 설명해주시는데 누구나 다 할 수 있어요. 미끼로 냉동새우 주셨는데 끼우는게 약간 어렵긴했지만 새로운 체험이라 재밌었어요. 우리 가족은 작은 양동이로 반쯤 차게 고기 잡았어요. 손맛은 말 그대로 끝내줍니다. 항구로 돌아와 식당으로 이동해서 잡은고기를 드렸더니 회랑 튀김 매운탕으로 보는데서 요리해 주셨어요. 신선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우리가 잡은거라 그런지더맛나더라구요. 차귀도 배낚시도 좋았어요. 다음은 황금륭버거로 이동 남들이 다먹어본다는 커플버거 시켰어요. 배낚시 후에 간거라 미리 회랑 먹어서 많이 배고프지 않았거든요. 맛은 글세요 전 별로 롯데리아 데리버거가 더 맛난 거 같던데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니까요. 방선문 계곡 초콜릿 체험장으로 갔습니다. 딸아이가 너무 만들고 싶다 해서 갔는데 그냥 초콜릿 사서 선물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곰팡이 냄새나는 체험관에 들어가니 괜히 짜증 나더라고요. 체험시간은 1시간쯤 걸리고 금액은 1인 일만 이천 원 비추 초콜릿 12조각에 적은 양초 만드는 게 다였습니다.
추천하고 싶지 않은 곳!! 숙소 썬비치호텔 이동 정말 다시는 공짜로 가라 해도 가고 싶지 않은 숙소. 울며 겨자 먹기로 짐 풀고 근처 식당에서 고등어구이랑 삼겹살로 저녁 해결하고 세연교 야경 구경했어요. 내일을 위한 휴식하고 숙소에서 모기 30방은 물린 것 같아요.
셋째 날 여행
5월 27일 썬비치호텔에서 6시 체크아웃 너무 있기 싫어서 중문우체국 근처 김밥집에서 간단히 아침 해결하였습니다. 서귀포 서커스 월드로 이동 아침 9시 공연 관람하였습니다. 가슴이 아팠어요. 공연은 멋있었는데 단원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 보이더라고요. 끝나고 나오는데 아이들이 천 원짜리 한 장 꼬마 단원에게 쥐어 주라고 저한테 부탁하더라고요. 저 단원 아이들에게도 부모님이나 가족이 있을 텐데 하는 짠한 감정을 뒤로하고 동쪽으로 이동하여 방문한 트릭 아트 뮤지엄. 식구들 모두 재미나게 2시간쯤 사진 찍고 놀았네요. 엽기사진 전문 모델 포스가 풍기는 아이 때문에 재미나게 관람했어요. 선녀와 나무꾼 관람했어요. 신랑이랑 전 40대 부부라 그런지 어릴 때 생각하면서 재미나게 봤어요. 단칸방에서 식구들과 살았던 옛날 생각도 났어요. 어릴 때 추억이 되살아나는 곳이었어요. 아이들도 신기해하며 구경했어요. 김녕 미로공원 방문했습니다. 꼬불꼬불 골목길 다니다 온 느낌. 시원한 나무 그늘은 좋았어요. 강서방 정식 점심 해결하였습니다. 너무 흡족해서 저랑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한 집이네요. 내부도 깔끔하고 반찬도 푸짐하고 맛있었어요. 한 가지 흠이라면 양이 너무너무 많아요. 배가 터질 거 같더라고요. 대박 맛집이었습니다. 동문재래시장 쇼핑했는데 여기서 기념품이라 한라봉 구입했어요. 저희는 여기저기 둘러보고 비교해보고 구입했어요. 상품도 싱싱하고 가격도 괜찮았어요. 많이 발품을 팔아야 좋은 물건을 살 수 있어요. 한라봉 세 박스에 초콜릿 3 상자 기타 기념품 구입하였습니다. 택배로 집까지 배송시켜 달라고 한 후 탑동 화이트비치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 체크인하고 탑동 놀이공원에서 바이킹도 타고 산책도 하고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냈어요. 점심을 너무 배부르게 먹어서 저녁은 편의점에서 간단히 간식거리 사서 숙소에서 먹었어요. 개콘 보며 맥주 한잔하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넷째 날 여행
5월 28일 6시 30분 체크아웃. 원래 조식을 먹으려 했으나 비행기 시간이 너무 이른 시간 이러서 패스하였습니다. 제주 렌터카에 차량 반납하고 저희는 완전 자차라 기름만 풀로 채운 거 확인받고 제주공항으로 걸어서 이동했어요. 5분 거리라 걷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8시 30분 제주 항공이라 수속하고 내국인 면세점에서 간단히 쇼핑하고 공항에서 아침으로 가락국수 먹었어요.
이상 우리 4박 5일 가족 제주도 여행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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