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가을 향기 농장과 장생 도라지

양평 가을 향기 농장과 장생 도라지

양평 가을 향기 농장은 양평군 옥천면에 소재한 유기농 장류와 콩류 생산업체다 유기농 인증을 받앗다

1997년 귀농한 박애경 김재민 부부가 비료나 제초제 없이 유기농으로 일군 농사다

간장 된장 고추장이 만들어지는 발효의 세계는 정성의 세계다

콩을 삶아 으깨고 뜨끈뜨끈한 방에서 며칠을 뒤집어 가면서 말린다

온도 습도가 적당한 방에서 건강한 균들이 마구마구 자란다

짚 풀에서 바람결에 날라 온 균들은 콩의 양분을 먹으며 무럭무럭 자란다

건강한 균들은 공기를 좋아 하니 메주 사이에 공기가 잘 통하라고 짚으로 묶어서 천장에 매 단다

잡균은 죽고 건강한 균은 잘 자라라고 겨우내 메주를 들였다 내놨다 해야 한다.,

메주를 흙과 나무로 만든 황토방에서 유기농 볏짚을 이용해서 자연 발효시킨다

매주를 항아리 소금 물에 넣고 한참을 기다려야만 장이 된다

장생도라지는 평균 수명이 5년인 일반 도라지보다 오래 키운다. 순수 자연 상태에서 20년 이상 자란다

기관지 천식 폐결핵에 특효약이다.

농약 비료 거름을 안 주고 키운다. 메뉴얼을 표준화하고 시스템화한다

지리산 일대의 257개 농가와 재배 계약을 한다

이영춘 대표 (57)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10년, 삼성 테크윈 10년등 대기업 직장인 출신이다

1998년 부친의 사업을 이어 받아 도라지 사업을 한다. 당시 판로 문제로 빚이 28억원이나 되었지만 일 매출 1천만원을 기록하는등 잠재성은 충분햇다.

기능성 가공 식품 개발과 판로의 다각화및 빚 이자 청산등에 전력을 다해 첫해 10억원 매출, 이듬해 20억, 이듬해 3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경영을 정상화한다

지금 매출은 년 100억원이고 이중에 20억원이 수출이다

도라지 진액 분말 환 화장품 술 비누 사탕등 제품도 20여종으로 다각화한다. 도라비 재배 면적만 16만평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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