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주거실태조사 결과 발표

2020 주거실태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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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3일 국토교통부에서 2020 주거실태조사 결과 발표 보도자료가 나왔습니다

2020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 발표

-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5.3% → 4.6%)감소

- 1인당 주거면적 증가(32.9㎡ → 33.9㎡)

- 공공임대주택 만족도 상승(93.5% → 94.4%)

- PIR : 5.4배 → 5.5배, RIR : 16.1% → 16.6% 상승

ㅁ 국토교통부는 국토연구원에 의뢰하여 지난해 7 ~ 12월 표본 5.1만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발표 하였습니다

ㅁ 2020년은 주거복지로드맵,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 방안등 지속적인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국민 주거의 질적 측면이 개선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ㅇ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의 비중이 19년 5.3%에서 20년 4.6%로 감소하고, 1인당 주거면적은 19년 32.9㎡에서 20년 33.9㎡로 증가하였습니다

ㅇ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의 만족도는 19년 93.5%에서 20년 94.4%로 개선되었고, 전체가구중 공공임대주택 입주 의향이 있는 가구도 19년 33.9%에서 2년 35.6%로 증가하였습니다

ㅁ 다만 2020년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해로, 경기 침체 대응을 위한 전세계적인 초저금리 기조 등으로 집값과 임대료가 높아지며 PIR, RIR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ㅇ 자가가구의 PIR(연소득 대비 주택각겨 배수)은 5.5배(중위수)로 19년 5.4배 대비 증가하고, 임차가구의 RIR(월소득 대비 월임대료 비중)도 16.6%(중위수)로 19년 16.1% 대비 증가하였습니다

ㅁ 그간 지속적인 주택 공급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수준의 가구분화로 인해 자가점유율은 57.9%로 전년(58%)과 유사한 수준이나, 자가보유율은 19년 61.2%에서 20년 60.6%로 감소하였습니다

ㅁ 앞으로도 정부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그간 발표한 공급대책 등의 신속한 추진과 25년까지 장기 공공임대주택 재고 240만호 확보(재고율 10%)를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입니다

ㅇ 공공임대주택은 중형평형(전용 60~85㎡)을 도입하고, 품질 혁신 및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제공하여 더욱 매력적인 삶터로 조성하고 주거급여 확대, 비주택 거주자 주거상향 사업 확대 등으로 더욱 촘촘한 주거 안전망을 구축해나갈 계획입니다

1. 주거안전성

ㅁ (자가점유율) 자가에 거주하는 가구는 전체 가구의 57.9%로 19년(58%)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ㅇ 지역별로 도지역은 소폭 상승, 수도권 및 광역시는 소폭 감소하였으나, 대체로 전년과 유사하게 나타났습니다

ㅁ (자가보유율) 자가를 보유한 가구는 60.6%로, 도지역에서는 상승하고, 수도권 및 광역시 등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주거비 부담

ㅁ (PIR) 20년 자가가구의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는 전국 5.5배(중위수)로 19년(5.4배)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ㅁ (RIR) 20년 임차가구의 월소득 대비 월임대료 비율은 전국 16.6%(중위수)로 19년(16.1%)에 비해 소폭 증가했으나 지역별(중위수)로는 수도권(18.6%), 광역시등은 전년 대비 감소, 도지역은 전년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ㅁ (생애최초 주택마련 소요연수) 20년은 7.7년으로 19년 대비 상승하였습니다

3. 주거이동 미 주택보유의식%로 나타났습니

ㅁ (평균 거주기간) 20년 전체가구의 평균 거주기간은 7.6년으로 나타났습니다

ㅇ 점유형태별로는 자가가구는 10.6년 임차가구는 3.2년을 거주하여 전년과 유사했으며, 지역별로는 도지역(10.0년), 광역시 등 (7.4년), 수도권(6.1년)순으로 평균 거주기간이 길었습니다

ㅁ (주거이동률) 현재주택 거주기간이 2년 이내인 가구는 전체가구 중 37.2%이며, 자가가구는 20.7%, 임차가구는 62.1%로 나타났습니다

ㅇ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41.9%)에서 광역시 등 (36.1%), 도지역(30.5%)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거 이동이 잦았습니다

ㅁ (이사이유) 이사경험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현재주택으로 이사한 이유를 조사한 결과 시설이나 설비 상향(48.3%), 직주근접(29.7%) 주택마련을 위해(28.3%)순으로 나타났습니다

4. 주거수준 및 만족도

ㅁ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는 14년 이후 5%대를 유지하다 20년은 4.6%로 감소하였습니다

ㅁ (1인당 주거면적) 1인당 주거면적은 17년 이후로 매년 증가하여 20년 33.9㎡로 19년 32.9㎡ 대비 증가하였습니다

ㅁ (주택 및 주거환경 만족도) 주택과 주거환경 만족도는 20년 각각 3.00점, 2.97점으로 상승 추세에 있으며

ㅇ 지역별로는 광역시 등에서 주택과 주거환경 만족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높게 나타났습니다

5. 주거지원 정책수요 및 평가

ㅁ (가장 필요한 주거지원 프로그램)전체가구 중 주거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가구는 40.6%로, 필요한 주거지우너 프로그램으로 주택구입자금 대출지원(34.6%), 전세자금 대출지원(24.5%),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급(11.6%)등을 응답하였습니다

ㅇ 점유형태벼로 보면, 자가가구는 주택구입자금 대출지원(57.6%), 전세가구는 전세자금 대출지원(37.3%), 월세가구는 월세보조금지원(33.8%)을 가장 필요한 주거지원 프로그램으로 응답하였습니다

ㅁ (공공임대주택 만족도)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가구 중 94.4%가 만족한다고 응답하여 19년(93.5%)대비 만족도가 상승하였습니다

ㅇ 만족하는 이유로는 저렴한 임대료(49.2%) 자주 이사를 하지 않아도 되므로(38.3%)순으로 나타났습니다

ㅁ (공공임대주택 입주의향) 20년 전체가구의 35.6%가 공공임대주택 입주기회가 있으면 입주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여 전년 대비 공공임대주택 입주의향이 있는 응답자가 증가하였습니다

ㅇ 점유형태별로는 월세거주 가구가 68.8%로 가장 높은 의향을 보였으며, 전세가구는 54.3%, 자가가구는 17.4%로 나타났습니다

6. 특성가구별 주거실태

<1.청년가구>

*청년기본법에 따라 청년가구를 가구주의 연령이 만20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가구에서 만 19세에서 만34세 이하인 가구로 변경

ㅁ (주거안정성) 청년 가구는 1인가구가 많고, 주거이동률이 일반가구 및 다른 특성가구에 비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ㅇ 청년 가구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에 주로 거주하며, 일반가구 및 다른 특성가구에 비해 오피스텔등 주택이외의 거쳐에 거주하는 비율이 높은것을 ㅗ나타났습니다

ㅁ (주거비) 청년 임차가구의 RIR은 16.8%로 19년 대비 감소 하였으나, 자가가구의 PIR은 5.5배로 19년 대비 증가하였습니다

ㅁ (주거수준) 청년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의 비율은 7.5%로 19년 9.0% 대비 감소하였으며, 1인당 주거면적도 19년 27.9㎡에서 20년 30.9㎡로 증가하여 주거 수준이 향상되었습니다

ㅁ (정책수요) 가장 필요한 주거지원으로 전세자금 대출지원 주택 구입자금 대출지원, 월세보조금 지원순으로 응답하였습니다

<2. 신혼부부가구>

*신혼부부가구란 혼인한지 7년 이하인 가구를 말함

ㅁ (주거안정성) 신혼부부 가구의 46.1%는 자가에 거주하고 있으며, 신혼가구 대부분은 아파트(75.1%)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ㅁ (주거비) 가가가구는 PIR이 전년 대비 상승하였으나,

ㅇ 임차가구는 월평균 소득이 월임대료보다 더 상승하여 RIR이 전년 대비 감소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ㅁ (주거수준) 신혼부부의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비율은 19년 3.9%에서 20년 1.9%로 감소하고, 1인당 주거면적도 19년 24.6㎡에서 20년 26.9㎡로 증가하는 등 주거수준이 전반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ㅁ (정책수요) 가장 필요한 주거지원으로 주택구입자금 대출지원, 전세자금 대출지우너 순으로 응답하였습니다

<3. 고령가구>

*고령가구란 가구주의 연령이 만65세 이상인 가구를 말함

ㅁ (주거안전성) 고령가구는 75.4%가 자가에 거주하고 있으며, 주거 이동률은 14.7%로 낮아 다른 계층에 비해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ㅇ 거주 주택 유형별로는 수도권에서는 아파트가 가장 많으나 수도권 외에서는 단독주택이 가장 많아 지역별 차이를 보였습니다

ㅁ (주거비) 고령가구는 월 평균 소득이 적어 자가가구의 PIR 및 임차가구의 RIR이 일반가구 대비 높으나

ㅇ 대출금 상환에 부담을 느끼는 비율은 45.8%로, 일반가구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ㅁ (정책수요) 가장 필요한 주거지원으로 주택 구입자금 대출지원, 개량.개보수 순으로 응답하였습니다

7. 주거실태조사 개요 및 자료 공개

ㅁ 국토교통부는 구민들의 주거환경과 주거이동 가구특성과 곤련된 기초 자료 수집을 위해 2006년부터 주거실태조사를 격년 단위로 실시해왔으며, 2017년부터는 보다 적시성 있는 정책수립을 위해 매년 주거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이번 조사는 국토연구원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5.1만 가구를 대상으로 20년 7월~12월까지 1:1 개별 면접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ㅁ 2020년 주거실태조사에 대한 연구보고서는 8.13부터 국토교통통계누리(www.stat.molit..go.kr)에, 마이크로데이터는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정보제공 시스템(www.mdis.go.kr)에 품질점검을 거친 후 9월말 공개할 예정입니다

원본자료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로 파일을 올려 놓았습니다

다운받아보세요!!!

(08.14) 2020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 발표(주택정책과 등).pdf 0.7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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