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있지만] 청춘 캠퍼스 로맨스

[알고있지만] 청춘 캠퍼스 로맨스

-줄거리

정서 작가의 알고 있지만 네이버 웹툰이 드라마로 나왔습니다. 알고 있지만은 JTBC와 넷플릭스에서 동시 상영하고 있습니다. 남자 주인공 박재언(송강)은 나이 23세 조소과 2학년에 다니고 있으며 유나비와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박재언은 잘생긴 외모와 묘한 매력의 아우라를 뿜어내며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행동을 아는 캐릭터입니다. 그래서 여자들이 알아서 꼬이고 자신은 그런 그녀들을 막지도 가는 걸 잡지도 않으며 사귀지 않고 썸만 즐기는 캐릭터입니다. 유나비(한소희)는 나이 23세 조소과 4학년입니다. 첫사랑과 씁쓸한 이별을 하고 학교에서 만난 박재언과 묘한 관계를 형성해가는 유나비입니다. 첫 만남 이후 박재언이 날 좋아하나? 생각하지만 계속 지켜보니 나에게만 잘하는 남자가 아닌 모든 여자에게 잘하는 남자인 걸 알게 됩니다. 그러나 이미 재언의 매력에 빠져버린 유나비는 절친 유빛나에게 박재언은 꽃과 같다는 말을 듣습니다. 여러 여자를 홀리고 다니지만 썸만 타고 연애는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박재언에 대해서 다 알게 되지만 유나비는 그에게서 헤어 나오기 너무 힘듭니다. 이때 새롭게 등장하는 양도혁, 도혁은 어렸을 때 나비와 같은 학교를 다녔고 유나비가 전학을 가게 되면서 헤어지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 둘은 서울에서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됩니다. 도혁은 어렸을 때부터 나비를 좋아하고 있었고 그는 지금도 유나비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나비에게 고백하려고 하지만 나비는 자기는 지금 누굴 사귈 상황이 되지 않는다며 미안하다고 울면서 고백합니다. 도혁이 박재언 때문이냐고 묻자 아니라고 말할 수 없다고 대답하는 나비 사람 마음이 맘처럼 안되는데 유독 나비는 재언이 좋은 사람이 아닌 줄 알면서도 확실히 끊어낼 수가 없나 봅니다.

-매력적인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

작품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송강과 한소희의 조합으로 이미 사람들은 기대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두 배우가 캐스팅된다고 하니 너무 잘 어울린다, 만화와 똑같은 싱크로율이다 라고 말하며 모두가 찬성했습니다. 유나비역으로 캐스팅된 한소희 배우는 고양이 상에 압도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1994년생입니다. 매혹적인 페이스와 냉소적인 분위기를 품고 있는 배우입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을 겪고 할머니 손에서 자란 본명 이소희 울산여고 출신이며 학창 시절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서울로 무작정 상경한 한소희는 각종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오고 그러던 중 모델 제의를 받아 연예인의 길로 입문하게 됩니다. 한소희는 '부부의 세계'라는 작품에서 내연녀 연기를 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연히 드러내었고 자신의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부부의 세계를 연출한 모완일 감독은 한소희가 비현실적으로 엄청나게 이쁜 여배우여서 캐스팅했다고 합니다. 자신은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싶다며 연애도 외모도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부부의 세계 작품 이후 긴 휴식 끝에 알고 있지만으로 복귀했습니다. 20대 캠퍼스 로맨스 작품으로 이 작품에서는 어떠한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박재언을 맡은 송강은 한나라의 강이 되라는 뜻의 이름으로 그의 본명입니다. 1994년생으로 수원에서 고등학생을 다니는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뚜렷하게 진로를 정하지 못하며 1년 동안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다 우연히 타이타닉을 보다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에 반해서 연기자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송강은 '나도 저렇게 사람들의 마을을 움직이는 배우고 되고 싶다' 다짐합니다.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으나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에 진학합니다. 배우가 되고 싶다는 열정 하나로 지인의 소개로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현재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에 자리 잡게 됩니다. 소속사에 들어간 그는 스스로 안도하게 되었고 1년을 철없이 보내고 소속사로부터 이렇게 할 거면 하지 말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스스로 길을 개척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여러 오디션을 보러 다니며 '좋아하면 울리는' 작품의 주연을 따내게 됩니다. 함께 출연한 김소현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을 형성합니다. 상대역인 김소현은 그가 엉뚱하고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였다고 합니다. 송강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헬스라고 합니다. 소속사에서 화면에 크게 나오니 벌크업을 그만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하는데요 그의 아버지는 기계체조 선수이고 할아버지는 씨름선수였습니다 역시 운동하는 집안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그인가 봅니다. 송강의 연기력과 연기자의 입지를 굳힌 작품은 또 있는데요 바로 스위트홈입니다. 스위트홈 감독은 신인인 송강을 캐스팅하는 것에 주저함이 없었다고 합니다. 송강은 캐스팅이 된 이후에야 스위트홈이 대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그 사실을 알게 되고 엄청난 부담을 느꼈다고 합니다. 캐릭터의 어두운 면을 살리려고 방안에 혼자 우두커니 있어보고 나는 우울하다고 책상에 머리를 박기도 하며 일상생활 속에서도 캐릭터를 잘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전 세계 3위까지 등극한 스위트홈에서 현수 역을 잘 소화해냈습니다.

-알고 있지만 뜻

연출을 맡은 김가람 감독은 알고있지만 제목이 내포하고 있는 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알고 있지만은 항상 부정적인 상황에서 말하는 말이고 알고 있지만 어쩔 수 없이 그 일을 실행하게 되는 상황들을 내포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특히나 사랑에 있어서는 내가 저 사람이 아닌 줄 알지만, 상처받을 걸 알지만, 버려진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을 내포하는 말이라고 설명해주었습니다. 누구나 인생에서 한번쯤 느껴봤을만한 감정과 사랑을 제목으로 잘 드러내준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알고있지만은 설렘을 자극시키고 연애세포를 되살려주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마지막까지 2회가 남았다고 하는데 어떻게 결말이 날지 박재언은 과연 자신이 나비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고백할지

알고 있지만 뜻이 그 남자는 좋은 남자가 아니란 걸 알고 있지만 흔들리는 여자 주인공을 표현한 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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