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넷플릭스 청불 29금 39금 미드 추천 Top 13 - 모든 자극이 다 들어가...
넷플릭스 청불 29금 39금 미드 추천 Top 13 - 모든 자극이 다 들어가...
반응형
요즘 날씨도 그렇고 이런 시국이라 집에서 넷플릭스로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하고 계실 텐데요. 예고편을 보고 재밌겠다 싶어 시청하다 낚인 적이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저를 포함한 많은 구독자들에게 검증받아 믿고 볼 수 있는 넷플릭스 29금을 넘어서 39금까지 올라간 청불 미드를 추천해볼까 합니다. 여러 가지 작품 중에서도 13가지로 압축해 선별했으며 하나같이 자극적이고 선정적이기 때문에 지루함 없이 긴 시간 동안 재밌게 시청할 수 있는 미드입니다.
1. 검은욕망
장르: 범죄, 스릴러
줄거리: 한 부부가 있습니다. 남자의 직업은 판사, 여자는 대학교수. 제삼자가 바라본 이 부부는 스펙 빵빵한 집안이기도 하고 부부 본인들 스스로도 완벽한 부부다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 남편이 바람이 난 것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남편의 보좌관이 꽤 어리고 예쁜데 똑똑하기까지! 남편을 위해 잘하는 여자라며 의심이 시작되는데요. 이 내용을 친구와 상담을 하고, 그 친구는 기분 전환 겸 유람선 여행을 제안을 하게 됩니다. 친구와 함께한 여행에서 처음 본 연하남과 뜨거운 밤을 보내는데 (남편 또한 보좌관과 시간을 보내고 있음). 하루의 일탈이라 생각한 여자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지만, 강의하고 있는 도중에 그 남자가 나타나게 되는데..
평가: 검은 욕망은 7월부터 방영을 시작했고 멕시코 드라마입니다. 별 기대 없이 봤는데 반전에 반전이 계속돼서 끝까지 봤습니다. 많이 선정적이라 민망한 장면은 많은데, 중반 이후부터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범죄 스릴러 장르로 넘어가서 선정적인 장면도 심장이 쫄깃해지는 긴장 하면서 봤네요.
2. 투핫
장르: 짝짓기, 리얼리티 예능
줄거리: 출연한 일반인들은 이번 리얼리티쇼가 데이트쇼라고 해서 참가를 했습니다. 넓은 리조트이지만 방은 단 한개로 다 같이 사용하게 됩니다. 남성 참가자 중 한 명인 데이비드는 시작부터 론다의 복숭아에 선크림을 발라주고 눈도장을 찍습니다. 하지만 바로 다른 남성인 샤론이 나타나서 몇 분도 지나지 않고 키스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밤이 되고 규칙을 알려주는데, 한 달간 이 규칙을 잘 지키면 상금 10만 불(1억)을 준다고 합니다. 그 규칙은 바로 금욕(스킨십)으로 이를 어길 시 상금에서 벌금이 차감이 됩니다.
평가: 남녀가 그냥 일반인이 아니라 얼굴 몸매가 그냥 인싸 그 자체라서 눈이 정화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합숙소가 너무 좋아서 합숙소 풍경 나올 때마다 힐링되고 여자 참가자들 스타일링이 진짜 다양해서 그거 보는 것도 재밌고 개인적으로 미국이랑 문화가 많이 다르지만 웃으면서 끝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3. 브리저튼
장르: 시대극 로맨스
줄거리: 18세기 영국 브리저튼 가문의 첫째 딸 다프네가 런던의 사교계 결혼 시장에 데뷔합니다. 출중한 외모 덕에 등장한 동시에 여왕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고 최고의 다이아몬드라는 칭찬과 함께 그해 최고의 신붓감으로 등극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헤이스팅스 공작이자 최고의 바람둥이 사이먼과 만나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평가: 내용은 가십걸&오만과 편견을 섞은듯한 느낌으로 하이틴 로맨스 같지만 중세시대에 잘생긴 남주랑 미모 끝판왕 여주와 6화부터 시작되는 그렇고 그런 서비스 씬들 때문에 초집중모드로 하루 만에 다 봤습니다. 발렌타인데이에 애인이랑 봐도 너무 좋을 듯하네요.
4.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장르: 하이틴 코미디
줄거리: 이혼한 성상담사인 엄마를 둔 고등학교 1학년이 된 모솔 남자 주인공 오티스. 그의 상담 재능을 알아본 여사친이 함께 파트너십을 맺어 돈을 벌어보자고 제안하여 경험은 없지만 엄마에게 어깨너머로 배운 성지식을 토대로 비밀 상담소를 열고 학교 친구들에게 성상담을 해주면서 생기는 이야기입니다.
평가: 시즌1은 전 세계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은 누구나 공감할 만큼 성과 이성관계에 대한 찌릿찌릿하고 순수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하지만 시즌2는 갑자기 게이와 레즈가 주된 PC물로 변질되어가지고 부담스러울 정도로 내용이 산으로 갑니다. 시간 낭비하기 싫으신 분들은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를 시즌1만 시청하시길 권장드립니다.
5. 아웃랜더
장르: 판타지, 타임슬립, 로맨스
줄거리: 2차 세계대전에 참가한 간호사 클레어가 200년 전의 스코틀랜드에 타임슬립 하게 되면서 겪는 수난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클레어는 현실 세계에서 결혼한 상황인데, 타임슬립 한 곳에선 스코틀랜드의 한 청년과 로맨스를 펼치게 됩니다.
평가: 200년 전 스코틀랜드를 완벽하게 그려냈고, 규모 있는 전투씬도 있어서 왕좌의 게임 느낌도 납니다. 저를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아웃랜더가 부끄러운 서비스 씬이 많이 나온다 해서 입문했다가 스토리에 매료되어 끝까지 보고 있다고 하죠. 스토리에 연출에 배우들까지 뭐하나 빠지는 게 없어요.
6. 러브, 데스 +로봇
장르: SF, 애니메이션
줄거리: 18부작으로 이뤄진 연작 시리즈로 짧은 건 6분, 길어야 16 혹은 17분이어서 보기에 부담이 없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시대와 스토리가 모두 달랐지만 제목에 언급된 사랑과 죽음 그리고 SF적인 요소가 가미되었다는 공통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짧은 내용이지만 장편영화로 만들 수 있는 내용을 압축했거나, 클라이맥스 부분만 뽑아서 한방에 팍! 보여준 것 같은 느낌과 퀄리티입니다.
평가: 현존하는 최고의 cg디렉터들이 모두 참여한 어벤저스 같은 작품입니다. 단편이라 서사가 부족하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단순 명료하게 핵심만 보여주었습니다. 애니역사에 길이 남을만한 명작이라 해도 손색이 없네요.
7. 베르사유
장르: 시대극
줄거리: 루이 14세가 왕실의 위엄을 드높이기 위해 베르사유 궁을 짓기로 결심하면서 발생되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루이 14세는 파리에 있던 왕실을 베르사유로 옮기지만, 파리에 있던 귀족세력은 국왕의 정책이 못마땅했는지 왕권을 위협하는 사건을 일으킵니다. 그 당시 왕과 귀족들의 반역 그리고 음모를 치밀하게 다뤘고 화려한 시대 고증으로 유명한 드라마이고 상황을 재연하기 위해 29금 장면들이 많이 아주 많이 나옵니다.
반응형
평가: 29금 장면을 제외하고도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력과, 화려한 고증 등으로 볼만한 가치가 충분한 미드입니다.
8. 당신과 나, 그리고 그녀
장르: 로맨스, 코미디
줄거리: 권태기 부부 사이에 한 여대생(도우미)이 들어오게 되면서 시작되는 스펙타클한 이야기로 한 줄 요악됩니다. 삼각관계의 치정 멜로일 것 같은데, 사실은 부부 모두 그 여대생에게 푹 빠져버리게 됩니다. 부부가 권태기이긴 하지만 둘은 서로 사랑하고 있고, 동시에 함께 다른 여자도 사랑하는 스토리입니다.
평가: 요즘 떠오르는 주제인 폴리아모리를 다루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미드입니다. 자극적인 주제이지만 상당히 세련되고 노출보단 분위기로 그 느낌을 전달하는 연출이 마음에 들었네요.
9. 본딩
장르: 다크 코미디
줄거리: 전체적으로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와 비슷합니다. 오티스가 하이틴 미드라면, 본딩은 20대 이상되는 어른의 특이한 취향을 상대하면서 만족시켜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특이한 소재도 여럿 나오며 각 에피소드가 20분 내외로 짧고 굵게 진행이 됩니다.
평가: 소재가 하드하고 자극적이기 때문에 본딩 미드를 볼 때는 혼자 팝콘을 먹으며 시청하기를 권장드립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코믹하고 밝은 분위기로 진행되기 때문에 괜찮게 본 작품입니다. 현재 시즌2까지 나왔고 천천히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10. 베이비
장르: 하이틴, 드라마
줄거리: 이탈리아에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로마에서 가장 부유하다고 알려진 동네 파리올리에 상류층 자녀들만 다닐 수 있는 명문 사립학교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여주인공 중 한 명인 키아라는 상류층 부자에 모범생이었고, 또 다른 여주인공 루도비카는 양아치에 문제아로 낙인이 찍혀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계기로 둘이 친해지고 일탈하게 되면서 생기는 이야기예요.
평가: 정말 컬처쇼크 대단합니다. 가십걸과 조금 비슷한 느낌이지만 가십걸보다는 어두운 느낌, 그리고 일탈이 많이 등장하는 그런 느낌도 드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 나오는 이탈리아 여배우들은 정말 이쁜데 남자 배우들은 좀 아쉽네요.
11. 엘리트들
장르: 스릴러, 하이틴
줄거리: 부자학교에 가난한 전학생 3명이 전학 오면서 생기는 일들을 풀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막장 같은 스토리면서 10대의 나이 그때에만 느낄 수 있는 방황과 사랑 등의 이야기를 유럽식으로 잘 보여준 드라마입니다. 이거 역시 엄청 선정적이고 남녀 주인공들이 다 존잘에 존예라 눈이 즐겁습니다.
평가: 29금이라고 해서 엘리트들을 보기 시작했는데 이거 진짜 넋 놓고 봤어요. 우선 연출이 장난 아니었고 가면 갈수록 누가 범인인지 드러나는 연출인데 충격과 반전을 거듭하며 자꾸 다음 내용이 궁금하게 만들어서 시청자들이 집중을 안 할 수가 없게끔 재미를 끌어내요. 그리고 단순한 하이틴물이 아니라서 좋았어요 하이틴+살인사건
12. 오자크
장르: 스릴러, 범죄, 누아르
줄거리: 야심한 밤 불안한 모습으로 한자리에 모여있는 직원들. 이어서 vip 고객으로 보이는 남자가 들어옵니다. 그런데 갑자기 내 500만원 달러(56억) 어딨냐고 추궁하는 이 남자는 멕시코 끝판왕 마약 카르텔의 2인자 델리오입니다. 그리고 여기 모여있던 직원들의 정체는 그들의 천문학적인 돈세탁을 담당해오던 세탁업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맡긴 돈의 5%가 증발하자 이들이 의심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평가: 재밌는데 좀 특이합니다. 보통의 넷플릭스 미드들은 중반 지나가면 질질 끌고 루즈해지기 마련인데 이건 끊임없이 쏘아붙여서 시청자들이 먼저 지칩니다. 사건 하나하나 해결할 때마다 카타르시스 느끼 기기도 전에 또 다른 위기가 계속 오는 긴장의 연속이고 쫄깃합니다.
13. 스파르타쿠스
장르: 역사 스펙터클, 액션
줄거리: 때는 로마시대 적국의 포로나 노예들 검투 경기에 내보내 자신들의 오락거리로 삼았습니다. 다소 타락했던 로마의 모습과 검투사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피 튀기는 모습과 거침없이 보여주는 서비스 씬까지 수위가 상당히 높은 작품으로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진 이야기인데, 실제로 주인공은 로마시대에 노예 검투사들과 힘을 모아 반란을 일으키고, 로마를 공포로 물들인 인물이라고 합니다.
평가: 시즌1 에피소드 1 나올 때부터 넷플릭스에서 매주 챙겨봤었죠. 스파르타쿠스 미드를 추천해드리는 요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시나리오입니다. 시나리오가 진짜 기가 막히고 뒤통수에 뒤통수를 꽂는 설정이 일품입니다. 특히 마지막 전투씬은 보는데 진짜 심장이 쿵쾅거리며 몰입하면서 봤습니다. 한마디로 모든 29금을 넘는 39금의 자극이 다 들어가 있는 최고의 드라마.
반응형
from http://dreaminfo.tistory.com/962 by ccl(A) rewrite - 2021-08-06 18:2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