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조원 재산 분할 이혼합의 빌게이츠 부부

174조원 재산 분할 이혼합의 빌게이츠 부부

멀린다 게이츠 이혼전 (출처 머니투데이)

빌 게이츠 부부는 천문학적인 재산 약 174조 원 을 분할 계약에 동의했으나 세부적인 내용은 법원에 제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미국인들에게는 쉽지않은 27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워싱턴주는 결혼 기간 축적한 모든 재산에 대해 부부가 동등한 권리를 갖는 것으로 규정에 합의하고 있다”며 “게이츠 부부는 법원이 승인한 분할 계약서를 작성했고 이 내용은 비공개 상태로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의 아내 였던

멀린다 게이츠는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지만, 법원에 개명을 요청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빌게이츠 출처: 나무위키

빌게이츠 (65세) 재산

1995년부터 2009년까지 10년 넘는 세월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재산이 많은 사람이었다. 마르지 않는 샘물인 Windows와 Office, 유튜브를 소유한 덕분에 아주 오랫동안 세계 제1의 부호 자리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2010년대 초에는 몇 년 동안 멕시코의 통신 재벌 카를로스 슬림에게 순위가 밀리기도 했다. 그 후 다시 1위 자리를 회복했지만 2017년 이후 아마존닷컴의 제프 베이조스 회장에게 자리를 내주어 세계 갑부 순위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전 세계에서 4번째로 재산이 많은 부자이며, 현재 1520억달러(174조9520억원)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현직에 있을 때만 해도 부의 제국, 어둠의 군주, 세계를 뒤에서 조종하는 사람 등 두려움의 대상으로 묘사되곤 했다. 은퇴. 후 파격적인 자선사업으로 그간 모든 부정적인 이미지를 바꾸고 있었는데 이번 이혼으로 인해 세간의 관심이 되었으나 어찌 되었던 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압도적으로 큰 자선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녀들에게는 본인 재산의 0.1% 미만 만을 물려준다는 선언을 하여 화제가 된 인물이다.

빌 게이츠 가족

부유층 가정에서 부족함 없이 성장했다. 아버지는 시애틀 최고 법률 회사를 운영하던 저명한 변호사였으며 어머니는 미국의 은행인 퍼스트 인터스테이트 뱅크 시스템과 비영리 단체 유나이티드 웨이의 이사회 임원이었다. 부모님과 함께 살던 가족으로는 1살 위의 누나와 아홉 살 아래의 여동생이 있으며 아내 멜린다 게이츠가 여동생과 동갑(1964년생)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빌 게이츠는

하버드 대학교 응용수학과를 중퇴 하였으나 2007년 하버드 대로부터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수요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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