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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청혼 TXT 로맨스 판타지 소설 후기
황제의 청혼 TXT 로맨스 판타지 소설 후기
황제의 청혼 TXT
황제의 청혼은 이수림 작가님의 로맨스 판타지 소설입니다.
누적 독자수는 23만명입니다.
외전 9화, 본편 100화로 이루어진 소설입니다.
독자반응 키워드로는
드라마급인, 유전자가우월한,
죽어도여한이없는, 핑크빛인, 소장각인
등의 키워드가 있었습니다.
후기1 :
완결까지 본 독자입니닷.
이 소설은 그냥 맘 편히 보시면 되는 소설입니다!
뭐 막 처음에 엄청난 몰입도라던지, 세계관이나 스토리가 있는 건 아닙니다.ㅎ
하지만 그렇다고 단점같은 것도 그닥 있는 게 아닙니다. 그냥 아내 바보나 아침드라마급 전개(막장은 아니고, 좀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거)화목한 가족힐링물같네요. 킬링타임으로 보시기 좋은 거 같네요.
후기2 :
이 소설은 황제의 외동x, 이세계의 황x같은 밀리언페이지 소설을 제치고 당당하게(?) 황궁로맨스 카테코리의 표지를 차지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보게 된 작품입니다. 잡담은 그만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일단 이 소설은 별로 대단한 진의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냥 가족힐링+코미디랄까요? 원래 로맨스가 들어가야 할 자리지만 여주랑 남주가 뭐 서로를 그리 열렬히 사랑하진 않는 것 같아요.(소설에선 사랑한다고 묘사됨.)편한 관계랄까. 다른 소설처럼 반전이나 오그라드는 묘사도 없고 적당히 끊고 시작하며 편하게 독자들 보라고 만들었달까요.
사이다와 고구마
사이다와 고구마는 없습니다. 심지어 질질 끌기도 없습니다. 처음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갑니다. 여주가족이 납치됐을 때, 여주가 걱정했지만 긴장감이나 그런 게 없습니다. 나름의 소설다운(?) 진행을 하려는 거 같지만 평소에 보여준 편안한 분위기 때문인지 별로 걱정이 들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그렇다고 단점이 아닙니다. 걱정이 안들면 그만큼 막장같이나 고구마같은 것도 없다는 의미이기에.. 장점일 수도 있겠네요.
여주와 남주, 지인들이 적당히 먼치킨이고, 가족힐링+코미디라고 한 이유는 그렇게 로맨틱하지도 않고, 앙큼하달까. 아이도 외전에 나오고, 부부힐링(?)이라고 할 순 없으니깐 가족힐링이라고 표기한겁니닷.
필력:무난함.(오그라드는 묘사가 없어서 좋다.)
스토리:무난함.
스토리전개속도:초반 고백빼고 무난함.
세계관:특별함 거 없음. 무난함.
반전:마지막에 여주를 여왕의 딸이라고 반전을 기대한 거 같지만 그리 큰 효과는못 봄. 그냥 그렇구나? 무난함.
분위기:평범함.긴장도 없고 화기애애
여주와 남주, 주변인들의 먼치킨:적당히 강함. 무난함.
여주의 지능:소설에서 묘사되진 않지만 똑똑하다고 함.(왕족의 핏줄인 영향도 있음)
악역들의 지능:악역이 없다.(옛날에 봤지만 거의 없음.)
로맨스:열열히 사랑하진 않지만 앙큼란 부부. 설렘보단 편안함.
가성비:기무이다. 한 화당 100원이다. 다른 소설만큼의 가격.
결론:킬링타임용으로. 닭살돋는 잉꼬부부를 보고 싶을 때.
후기3 :
황제의 청혼을 계속 보면서 이수림작가님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생각이 계속 생각이 드네요^^ 작품을 만들어주셨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거 다 보고 현재 나오고 있는 이수림작가님의 다른 작품 보러갈려고 합니다 지금 보고있는걸 다 보고 방문하겠습니다^^
후기4 :
이렇게 여주 불쌍한 소설도 참 오랜만인듯ㅋㅋㅋㅋㅋㅋ 단순히 고생한다가 아니라 나서부터 목표로 정하고 앞으로 한발자국 남은 꿈을 자기는 원치도 않는 사랑(현재)때문에 포기해야되는거잖아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했다 노력으로 근위대 부단장이나 됐고 잘 수행하던중 황제놈 상사병때문에 전부 망친거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 백번 솔직해져서 지금 상황에 황제의 상사병은 민폐갑임
후기5 :
그 흔한 상사병이 저렇게 진지할줄 몰랐다(나 지금 개진지)
후기6 :
황제가 별로 맘에 들진 않았는데 주변인들도 너무 당연하게 여주를 희생시키네요; 기사이기 위해 여주가 해온 노력은 한순간에 부정되고 황제의 마음을 위해 충성조차 이용당하는 듯
평범하게 사랑에 빠져서 부득이하게 기사직을 그만두더라도 상실감이 들 텐데 충성의 대상을 위해 평생의 희망을 포기하고 모든 인생계획을 접고 주군을 남자로 사랑해야 한다니 여주가 불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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