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아모르파티, 드라마는 역시 아침 막장 드라마

드라마 아모르파티, 드라마는 역시 아침 막장 드라마

드라마 아모르파티, 한국 드라마는 아침에 보는 막장 드라마가 인가가 많네요!

요즘 제가 보는 한국 드라마는 보이스4와 악마 판사 입니다.

하지만 둘다 금토에 볼 수 있어서 평일에 하는 게 없을까 검색해봤습니다.

역시 한국 드라마의 꽃은 아침 드라마 인가봐요. 드라마라는 키워드로는 아침 드라마가 상위를 다 먹고 있네요.

어릴 때 어머니랑 아침마다 보던 아침 드라마들이 생각나네요.ㅎㅎㅎ

드라마가 약간의 허구는 있지만 절반 이상은 현실에 기반을 두고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몰입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 아침드라마는 가족 간에 부부간에 막장 현실을 많이 보여 주는 것 같아요.

보다 보면 아 맞아 저거 윗 집 누구네 이야기랑 비슷하네! 저거 저거 사촌 누구네 이야기랑 똑같다! 쯧쯧

이런 거 아니겠어요?ㅎㅎㅎㅎ

드라마 아모르파티는 SBS에서 아침 8시 30분부터 약 30분 정도 매일 평일에 하는 드라마 더라고요.

무려 120부작!!! 와아..ㅋㅋㅋ 시간상으로 치면 거의 보통의 드라마 시즌1~시즌5 정도의 분량을 쉬지 않고 방영하는 거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그것도 매일 30분만 하니까. 임팩트가 엄청날 거 같아요. 드라마 끝날 때마다 궁금증 유발하면서 뚜둥 하는 걸

무려 120번이나 봐야 한다니.. 엄청 중독적일 것 같아요.

일일 드라마의 클래스는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아침 드라마도 방송사마다 경쟁이 엄청 심한 것 같아요. 다들 비슷한 시간대에 시청률 경쟁이 엄청나네요.

드라마 시청률 순위를 보니 드라마 아모르파티는 약 5% 정도의 시청률이라고 나와서 많은 거 아닌가 했는데 17%인 아침 드라마도 있더라고요.

아마 한국 갔을 때 아침 먹고 있으면 어머니가 리모컨 들고 열심히 찾아보던 게 저 중에 하나겠죠?ㅋㅋ

밥 먹으면서 얼마나 막장인지 듣고 있으면 밥 씹을 틈도 없는 막장의 연속에 저도 모르게 빠져들더라고요.

이 정도면 드라마의 한 장르에 한국 막장 드라도 넣어야 된다고 생각해요.ㅎㅎㅎ

어느 나라 드라마에서 입에서 주스를 뱉어내고, 여자 얼굴에 얼음물을 뿌리고, 김치로 싸대기를 때리겠어요.

이건 노래 아모르파티~

드라마 아모르파티를 한번 정주행 해볼까 해서 줄거리를 찾아봤어요.

주인공이 두 부부인데, 어느 정도 어릴 때 고생을 해서 대성공은 아니지만 성공 언저리 어디에 있는 인생을 살고 있는 40대 안팎의 두 부부가 나와요.

성공을 위해서 누군가를 희생하고, 이혼하고, 친권분쟁이 일어납니다.

당연히 두 부부니까 불륜 나오고요.ㅎㅎㅎ 전에도 불륜이다가 다시 만나 불륜 사이에 회사 대표와 이사 사이로 나오더라고요.ㅎㅎ

이건 뭐 말이나 되나 싶지만ㅋㅋ 사랑하다 끝났는데 그 사람 회사에 왜 들어가요ㅋㅋㅋ 대표인데 모를 리도 없고ㅎㅎㅎ

그런데 공부하러 유학 간다고 해서(아이는 이미 있는데..) 유학 보내주고 뒷바라지 다해주고, 아이는 남편이 꿈 포기하고 열심히 키웠는데 졸업하고 돌아오더니 유명한 디자이너가 되어서 불륜을 하고 이혼을 하자하고 아이 친권 소송을 하더라고요.

와.. 사람이 어떻게 그러냐 싶지만 그래야 막장 스토리가 나오죠ㅎㅎㅎ

아니 이런 스토리에 어떻게 안 빠져 들어요ㅋㅋㅋ

줄거리만 봐도 주인공이 무슨 말하는지 궁금해서 보고 싶네요ㅋㅋ

출연진은 도연희, 안재모, 배슬기, 박형준 이렇게 두 부부로 나옵니다.

안재모 님은 김두환일 때 밖에 기억이 없는데... 아들바보에 사랑꾼으로 나오시는 것 같아요ㅎㅎ

도연희 님은 현모양처의 표본인데 결국은 암에 걸리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남은 배슬기, 박형준 두 분이 불륜!!

제가 아직은 이런 쪽 막장 드라마는 경력이 부족해서 잘 판단이 안 서는데..

막장 전부가 분들 계신가요? 정주행 각인 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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