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박스의 놀라운 변신! 런던 아이콘 빨갛다

전화박스의 놀라운 변신! 런던 아이콘 빨갛다

안녕하세요 영국 홀릭 크리스틴입니다

런던의 빨간 전화 박스는 영국을 대표하는 아이콘이에요!한때 영국 10대 디자인으로 선정될 만큼 영국인들의 자부심 중 하나였으나 스마트폰이 생활화되고 디지털 세계에 살고 있는 지금은 실용성이 떨어지는 명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 pueblovista, 출처 Unspla sh인데 버리기를 극도로 싫어하는 영국인의 특성이 여기서도 빛을 발하듯이 빨간 전화 박스도 철거하지 않고 새롭게 변신중이라고 합니다.전화기 없는 전화 박스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주목하세요!경매 물건 정부는 이 런던의 아이콘인 전화 상자를 당장 철거하지 않았어요.좋은 위치에 위치한 전화부스는 경매를 통해 개인이 소유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소유한 소유자는 각자의 아이디어로 변신시키고 있습니다. 경매가 2만5천파운드에 약 8백만원이면 전화 부스 하나 살 수 있어요! ㅋ

워크 미수 Walkmisu

러셀 스퀘어가든 Russell Square Gardens에 위치한 수제티라미수점입니다.이탈리아산 재료만을 사용한 딸기, 피스타치오 토핑으로 7가지 수제 티라미수가 있습니다. 3마일 이내까지 우버이츠 Uber Eats와 배달 배달 서비스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lol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업을 하는데 비가 오면 문을 닫는답니다.다음 방문지로 무조건 찜!입니다. w아말카페 Amar Cafe

세계에서 가장 작은 카페! 런던의 한 부부가 오픈한 커피숍으로 치즈위크 Chiswick, Twickenham과 그리니치 Greenwich 3곳에 지점이 있습니다. 지역도서관 Local Library 르위샴 Lweisham 지역의 미니 도서관 무료 나눔으로 모아진 소설책 자서전, 여행 가이드 자서전, 어린이 동화 등이 가득해 동네 주민들이 모두 이 작은 도서관을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한다. 이 밖에도 많은 전화 부스가 지역 도서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저도 이 작은 도서관 안에 들어가서 책들에 둘러싸여 생각의 여행을 떠나보고 싶습니다.이 밖에도 태양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거나 정원 가꾸기를 좋아하는 영국인을 위한 미니 플라워 숍 등의 창업 아이디어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런던을 대표하는 빨간 전화통이 어떻게 변신하고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 가치 있는 공간으로 재활용하는 도시 재생 영국인의 지혜? 조금은 부럽기도 합니다.버려진 공간을 철거하고 새것으로 대체하기 바쁜 한국에서 이제 배워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음 런던 여행에서는 지난 시간이 공존하는 곳에서 디지털 세계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빨간 전화 상자를 찾아보려고 합니다.여러분도 흥미로운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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