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드라마추천] 힐링 농촌 배드민턴 드라마 "라켓 소년단 3화"

[힐링드라마추천] 힐링 농촌 배드민턴 드라마 "라켓 소년단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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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뱌절입니다.

오늘은 라켓 소년단 3화를 리뷰 하겠습니다.

3화의 시작은 2화에서 해강이한테 진 재석이가 라켓 소년단들과 중식을 먹으면서 화해하는 장면이에요.

윤담이 표정과 대사가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큰 놈으로 ㅋㅋㅋ

재석이가 말도 없이 해남 서중을 버리고 서울로 전학을 간 것은 엄마 때문이었습니다.

엄마가 이왕 할 거면 시골보다는 서울에서 하라는 말 때문에 반박을 하고 싶지만 반박할 말이 없어서

엄마 말에 따라 서울로 전학을 간 것이었죠. 저 나이 때에는 부모님 특히 엄마의 말이 결정을 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하죠.

국제 대회에 나가는 세윤이가 당연히 우승을 한다는 전제로 아이들은 각자가 알고 있는 세리머니를 보여줍니다.

용태 완전한 이용대 덕후 ㅋㅋㅋ 한솔이의 인싸 춤과 해강이의 인싸춤 중에 세윤이는 과연 무엇을 고를까요?? ㅋㅋㅋ

우리 현종쌤도 빠질 수 없죠 ㅋㅋㅋㅋ 마카레나 댄스~ 이 음악을 알고 있다니... 늙었어... ㅠㅠ

여튼 아이들의 리액션이 너무 ㅋㅋ 재미지죠 ㅋㅋ 한솔 윤담은 진짜로 빵 터지건 같은 ㅋㅋㅋ

우찬이 오 마이 갓김치 ~ ㅋㅋㅋ

오랜만에 우찬이 왔다고 엄마가 상다리 휘어지게 차려놓은 거 보세요.. ㅠㅠ

그리고 아빠는 군인이신데 우찬이만 보면 항상 배드민턴 그만두라고 하니깐 엄마가 인터셉트해서

우찬이 맛있는 밥을 편히 먹게 하려는 엄마의 마음...ㅠㅠ

4명에서 3명을 단식 전에 뽑는다면 결국엔 못 뛰는 아이 한 명은 실력이 꼴등...

스포츠계는 냉정하죠... 저렇게 친한 아이들끼리 경쟁하고.. 꼴등을 뽑고 어쩔 수 없죠..

세윤이 국제 대회에 나가니깐 배드민턴 기자인 김기자가 영자쌤이 있는 학교로 취재하러 왔어요.

김기자는 약간 꼰대 스타일 ~ 여자를 약간 얕보는 그런 경향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우리의 영자쌤에게는 깨갱깨갱한다는 거 ㅋㅋㅋ

우리 세윤이.. 진짜 독해요 연습도 엄청하고 김기자가 말한 거처럼 잘 웃지도 않고 울지도 않고..

그런 세윤이를 측은한 눈빛으로 보는 영자쌤...

김기자 질문 수준이 진짜 수준 이하.. ㅋㅋ 여자니까 뭐뭐다 여자니깐 힘든 게 없냐 등등 완전 수준 이하

저런 질문을 하고 세윤이 표정이 언짢게 변하자 바로 영자쌤이 그만하자고 하자마자 바로

꼬리를 내리는 김기자 ㅋㅋㅋ 협회한테도 막 나가는 김기자가 왜 영자쌤한테 꼼짝도 못 할까요?

평가전 때문에 기분이 안 좋은 우찬이와 그런 기분을 풀어주려는 용태 껌딱지 ㅎㅎㅎ

정말로 용태한테 지면 기분이 쫌 안 좋겠어요 형이기도 한데...

한편 세윤이는 국제대회가 코앞인데 엄마가 등산을 하다가 넘어지셔서 다리를 다쳤다는 이야기를 듣고

불같이 화를 내고 나서 엄마에게 뒤늦은 화해를 청해 보려고 하지만 어렵죠.. ㅋㅋㅋ

이 맘은 저도 잘 알죠 부모님이라서 편해서 화를 내기도 하는데 그 이후 화해를 하는 게 쉽지가 않죠...

결국엔 용태에게 진 우찬이가 용태가 껌딱지처럼 붙자 폭발하는 장면입니다.

심각한 장면이기는 한데 해강이랑 윤담이 눈치 보는 게 쫌 웃기네요 ㅋㅋㅋ

우찬이가 그렇게 하고 나가자 걱정하는 윤담이와 어른스럽게?? 얘기하는 해강이 ㅋㅋㅋ

해강이가 갑자기 엄마한테 화가 나가지고 엄마랑 얘기도 안 하고 저렇게 승질만 부리네요 ㅋㅋㅋ(귀여워><)

어른스러운 효자 해강이 ㅋㅋㅋㅋ

우찬이가 화가 났던 거는 항상 배드민턴 그만두라고만 말하고 응원도 하지 않던 아빠가 잘해보라고 하니깐

너무 불안하고 걱정이 돼서 용태한테 갑자기 화가 난 것..

우찬이는 용태에게 전혀 화가 나지 않았고 용태가 잘하는 것은 당연한 것 그리고 용태는 우리 부의

마스코트라고 다음 장면에서 말합니다...

용태 때문에 화가 났다고 생각했던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ㅠㅠ

역시 힐링 드라마 ~

한솔이가 세윤이에게 마을 주민들과 친구들의 응원 영상을 보내는데요 모두 다 세윤이가

우승은 당연한 거라고 말하지만 해강이는 유일하게 져도 된다고 말하는 장면이에요.

이렇게 보면 정말 해강이 어른스러워요 ㅎㅎ 그리고 울보?? 둘이 전에 알던 사이일까요?

해강이와 세윤이가 어렸을 때 꿈나무 국대에서 만났었네요.. 뭐 때문에 세윤이가 저렇게 울고 해강이 입술은

터졌는지 좀 더 지켜 봐야겠네용!! 해강이의 말 때문에 어렸을 때처럼 울보가 되어버린 세윤이...

얼마나 심적으로 힘들었을까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무조건 이긴다고만 하면 정말 마음이 힘들 거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 세윤이에 대해서 툴툴 거리는 해강이 ㅋㅋㅋ (귀여워><)

해강이가 운이라고 하자 한솔이가 바로 모든 걸 얘기해주네요 철저한 연습과 노력으로 이뤄낸 우승!!

라면이나 드세요 예 ㅋㅋㅋㅋ 한솔이랑 해강이 티키타카 너무 좋아요 너무너무 ㅋㅋㅋ

세윤이는 큰 경기 때마다 항상 두통 때문에 힘들었는데 그냥 참고 경기를 이겨버리는 세윤이 Wow ㄷㄷ;;

아 그리고 짤이 너무 많아서 스킵했지만 (죄송합니다.ㅠㅠ)

세윤이가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고 나서 한 세리머니는 결국엔 해강이의 춤을 선택했습니다. ㅋㅋㅋ

해강이가 화난 이유는 자신에게 못해주는 것이 아닌! 자신의 동생인 해인이 한테 엄마가 그냥 보통의

엄마였으면 하는 마음에 화가 난 것이었죠...

해강이 너무 어른스러워요..ㅠㅠ 자신은 이제 익숙해졌다고 말하는 게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엄마가 지방에서 일을 하시니깐.. 돈이 원수네요 원수 하...

아.. 글 쓰느라 다시 보고 있는데도 울컥하네요...

해강이의 말을 듣고 해인이 숙제를 보려고 하는데 우리 2회 차를 살고 있는 해인이는 스리슬쩍 넘기려고 하고 ㅋㅋ

현종쌤도 넘어가려고 하지만 결국에는 문제의 숙제를 보게 되는 영자쌤... ㅠㅠ

엄마가 항상 일 때문에 지방에 있으니깐 가족끼리 찍은 사진이 없어요ㅠㅠ

그걸 그냥 넘기려고 하는 해인이 와 진짜 2회 차 아닌가요?

해강이가 화난 이유를 알고 사과하는 엄마에게 극딜을 시전 하는 해강이... (해강아 멈춰!!)

에휴휴 부모님은 절대로 아이보다 중요한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옛날 배드민턴은 줄을 잘 서야 올림픽에 나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영자쌤은 그런 것을 하지않고 오직 실력으로 자신을 뽑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결국엔 세계랭킹 1위가 되어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게 되지만 갑자기 해강이가 생겨버렸고

올림픽과 해강이 사이에서 해강이를 선택하게 됩니다.

영자쌤 너무 멋있어요 진짜 최고!!!

그리고 저 기레기는 딱 봐도 김기자 같죠?

김기자가 영자쌤에게 꼼짝도 못하는 이유 ㅋㅋㅋ

맞았음 ㅋㅋㅋ 우리의 영자쌤 절대 참지 않죠!! 깠어요 ㅋㅋㅋ

마지막 감동 딱!!

어젯밤에도 얘기했던 올림픽 메달 보단 자기 자식들 ㅠㅠ 감동감동 ㅠㅠ

해강이랑 세윤이랑 얘기를 나누는 도중 해강이가 물어봅니다. 엄마는 웃은 적이 있냐고

세윤이 학교와 영자쌤의 라이벌 학교와 시합을 했는데

영자쌤 학교가 져 버려서 세윤이와 아이들은 뺑뺑이 돌 줄 알았는데 영자쌤은 웃으면서 아이들을

다 돌려보냈는데 그 이유가 해강이 때문이죠 ㅎㅎ

세윤이 모르면서 맞장구치는 거 봐요 ㅋㅋㅋ 영자쌤.. 아무리 자기 아들이라도.. 박보검 정해인..

역시 자기 아들이 잘하고 있으면 어떤 부모가 즐겁지 아니할까요 ~

맞아요 이거 진짜 밖에서는 할 말 없고 만났는데 인사는 해야겠고 하는 게 인사하고 밥 먹었냐고 ㅋㅋㅋ

그리고 항상 엄마한테 전화하면 밥은 먹었냐 몸은 아픈데 없냐 항상 걱정하시죠 ㅠㅠ

해강이 집이 가난한 이유가 나옵니다.

친구 딸 병원비 때문에 보증을 서준 현종쌤... 그걸 쿨하게 넘어가 주는 영자쌤!! (멋있어!!><)

엄마에게 화해의 시그널을 보내는 해강이 ㅋㅋㅋ

이 방법은 세윤이가 가르쳐준 100% 엄마와 화해하는 방법 ㅋㅋ

그 와중에 현종쌤은 혼내려고 하고 ㅋㅋ

한솔이 ㅋㅋ 엄마한테 지는 게 이기는 거라고 말하지만 결국엔 짜증 폭발 ㅋㅋㅋ

항상 그렇죠 머리로는 알겠는데 갑자기 짜증이 튀어나오죠 ㅋㅋㅋ

한편으로는 부모님과 너무 편해서 그런 거 같기도 해요 ㅎㅎ

윤담이가 집에 들렀다가 다시 나가자마자 윤담이 사진을 걸어버리는 부모님들 ㅋㅋㅋ

전에 용태가 저 뻐꾸기시계가 뭔가 거슬린다고 말했었는데 저런 것이 숨어 있었네요 ㅋㅋㅋ

윤담이 부모님은 윤담이를 너무 자랑스러워하죠 두 분 다 팔불출 이네용ㅋㅋㅋ

반면에 우찬이의 군인 아버지는 결국에 우찬이한테 잘해 보라고 한 거는 저런 뜻이 있었네요...

머리로는 저렇게 하시는 게 이해는 가지만 쫌 안 되었네요 우찬이가...

그리고 반전이 우찬이 왔을 때는 상다리 휘어지게 차리시는 어머니가 둘이서 먹을 때는 너무 차이가 ㅋㅋㅋ

아버지의 반찬 투정도 바로 씁 ~ ㅋㅋㅋ

인솔이 등장 ㅋㅋㅋ 텅텅이와 재수탱이 해인이 보다 못한 해강이 ㅋㅋㅋ

그리고 배경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저런 곳에서 밖에 쫌만 있어도 바로 힐링될 거 같아요 ~

현종쌤이 무게 잡고 얘기하지만 대답도 않는 아이들 ㅋㅋㅋ

대신에 영자쌤이 말하자마자 바로 대답이 튀어나오는 ㅋㅋㅋ

쌤들 나가자마자 바로 핸드폰 ㅋㅋ 현실 반영 죽이네요 ~

해강이의 똥맛 카레를 먹고 나서 자살하는 것을 멈춘 도시 부부가 보답으로 햄버거를 주는 장면입니다.

얘들이 한 번씩 말하는 게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해인이 숙제를 하기 위해서 바닷가로 여행? 온 해강이 가족들과 배드민턴 부원들입니다.

우리 용태 사투리 진짜 잘해요 ㅋㅋㅋ 해강이 툴툴거리는 거 봐봐요 ㅋㅋㅋ

그리고 배경 디진다 디져 ~

해강이 가족과 배드민턴 부원들 그리고 인솔이 가 함께 사진을 찍는 장면입니다.

해강이 맨날 재수탱이라고 하더니 챙겨주는 거 봐 ㅋㅋ 그리고 거기다가 이 무리에 들어와서 미소 짓는 인솔이 ~

바닷가에 가서 사진 찍은 것을 보니깐 해강이가 너무 해맑게 웃고 있네요 ~ (흐뭇)

진짜 저런 부원들하고 같이 바닷가 가서 저런 사진 찍으면서 추억 남기고 싶네요 ㅠㅠ

에휴... 대리 만족해야죠 뭐 ㅋㅋ 바닷가도 이쁘고 사진도 재밌게 찍고 ~

역시 힐링 힐링 ~

이거 저는 쫌 그랬어요 해강이 돈 없어가지고 못 뛰게 할 때는 언제고 팀 성적 낮아지니깐 다시 스카웃 할려고

오고... 해강아 나는 너를 믿을게 배드민턴이야!! 야구는 좋아만 해줘 ~

이 드라마가 좋은 건 악역이 없고 간간이 나오는 배경이 힐링이 되고 아이들의 순수한 생각과

시골의 정 때문에 변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 요즘에 쫌 다크하고 막장이 많이 나와서

재미있기는 하지만 심신은 병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 드라마를 보면서 치유가 되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아요 아직 3회까지 봤지만 인생 드라마가 될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용 ~

여러분도 꼭 월, 화 밤 10시 SBS 놓치지 말아주세용 ~ 혼자만 보기엔 아까워요 ~ ^^

이상 뱌절이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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