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 기행 알래스카 수어드 하이웨이 케타치반도 땅끝마을 호머...

세계테마 기행 알래스카 수어드 하이웨이 케타치반도 땅끝마을 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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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1 세계테마 기행 2824회 ”

2021년 6월 28~ 7월 2일 (월요일~금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

~ 아틱 로드 ~

아틱 : 북극의 극지방

북위 66° 33'에서 북극점 (북위 90°) 까지를 이르는 지역, 북극권

올여름 무더위를 제대로 강타할 최고의 여행지를 찾아

북극과 가장 가까운 길, 아틱 로드로 떠난다.

(북위 59°~83°) 순백의 판타지~ 녹지 않는 얼음 왕국, 그린란드

(북위 63°~66°) 살아서 꿈틀대는 대자연의 속살~ 얼음과 불의 섬 아이슬란드

(북위 51°~71°) 극지에 순응하는 지혜 행복한 북근권 살이 알래스카

(북위 66° 33' 이상) 배낭여행의 천국 해가 지지 않는 백야의 땅 라플란드

집캉스하며 더위 사냥을 책임질 아틱 로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극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가장 “시원”하고 “짜릿”한 여행이 기다린다.

제3부 알래스칸처럼 살아보기 (6월 30일 수요일 방송)

큐레이터 : 최성준 배우

# 알래스카 #

미국에서 면적은 가장 크나 인구는 가장 적은 주다.

1959년에 미국의 49번째 주가 되었다. 일자리를 찾기 위해 이주해오는 많은 젊은이들 때문에 인구증가율이 매우 높다.

원주민은 전체인구의 1/7에 불과하다.

지질학적으로 북태평양 화산대의 가장자리에 위치한다.

알래스카에는 아름다운 경치로 인해 느리게 지날갈 수밖에 없다는 고속도로가 있다.

바로 미국 내에서도 최고위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수어드 하이웨이...

* 하이웨이: 자동차가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도록 만든 넓고 평탄한 도로

본래 러시아 땅이었던 알래스카를 단돈 720만 달러에 사들여 훗날 영웅이 된 수어드 국무장관의 이름을 딴 도로이다.

그 길 끝에 펼쳐진 케나이반도 땅끝마을, 호머에 도착과 동시에 바닷가에서 수상한 행동을 하는 한 여인을 만나는데, 알고 보니, 석탄을 재취하는 수텔라베라 씨...

해안 절벽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석탄층 덕에 돈 들이지 않고 연료를 구할 수 있다고 한다.

숲속 천막집에서 자연인처럼 살아가는 그녀의 삶을 체험하며, 최고급 호텔 뷰 부럽지 않은 야외 화장실에 흠뻑 매력에 빠진다.

호머 사취의 명소로 불리는 1달러 펍을 둘러보고 배에서 살아가는 별난 부부 밥과 쥬디의 유쾌한 겨울나기 이야기도 들어본다.

알래스카 최대 도시 앵커리지에서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한 추가치 주립공원...

공원 내의 플랫톱산은 힘들이지 않고 산책하며 빼어난 경관을 누릴 수 있어, 앵커리지 주민이 꼽는 최고의 명소이다.

아름다운 숲과 호수가 눈앞에, 펼쳐지는 이곳 윌로에서 때 아닌 전기톱 소리가 들린다.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다가가니, 나무를 베고 있는 주민들. 윌로의 주민들이 추위를 대비하기 위해 땔감을 준비하는 중이라고 했다.

그들은 다가올 추위를 어떻게 준비하고 받아들일까?

추위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알래스카인들의 행복한 일상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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