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주요 기사(2021. 6. 11, 금)

매일 주요 기사(2021. 6. 11, 금)

1. 버려진 폐그물에 갇혀 ... 죽어가는 해양생물들

(폐어구의 85%가 바다에 버려져)고기잡이에 사용한 그물의 85%가 바다에 버려지는 폐어구 쓰레기라고 한다. 폐어구는 그물,밧줄,통발 등 어업으로 만들어진 쓰레기이다. 바다에 폐어구가 4.4만톤으로 전체 해양쓰레기의 절반을 차지한다 해양 정화 예산 2천억중 1천억 이상을 쓰레기 수거에 쓰고 있지만 아직도 반에 반도 건져 올리지 못하고 있다

(폐어구는 소리없는 학살자로)그 많은 폐어구는 바다 가장 깊숙한 곳에 고스란히 쌓이고 새끼물고기부터 바다거북, 돌고래에 이르기까지 폐어구에 걸린 바다 생물은 종을 불문하고 목이 잘리고 숨이 막힌 채 죽는다. 인류가 어머니로 여겼던 아낌없이 주는 바다는 이제는 소리없는 학살자가 된 지 오래다

(동해 바닷속에 피를 뿜는 볼락 새끼)오래된 폐그물과 밧줄, 통발의 철사들이 한번 서로 엉키기 시작하여 나이프로 일일이 절단하는게 불가능하다 그리고 해저 바닥에 가라앉아 있던 통발을 뜯어내자 그안에 갇혀 있던 새끼 볼락이 피를 뿜으며 튀어나왔다. 다른 통발을 뜯자 손가락 마디마디 작은 새끼 개들이 나온다

(낚시 쓰레기와 방부제 미끼로)낚싯줄, 바늘, 찌, 미끼 등의 쓰레기는 폐어구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해양생태계에 끼치는 피해는 크다. 바다에 남는 낚싯줄과 바늘 한 개가 필연적으로 한 마리의 물고기를 죽인다고 볼 수 있다. 바닷속은 암반지형이라 울퉁불퉁한 돌 표면에 낚싯바늘이 걸려 줄이 끊어지기 일쑤이고 이게 바닷속에 가라앉아 물고기들 목구멍에 박히는 것이다. 방부제 미끼도 갈매기가 쪼아 먹다가 낚싯줄을 삼키거나 낚싯줄에 발이 감겨 죽기도 한다

(내년부터 어구 보증금제 도입)어구에 보증금을 매기고 사용후 쓰레기 집하장으로 되가져오면 돌려주는 제도이다. 어민들에게 일반어망이 아닌 생분해성 어망 사용을 권장하는 한편, 잘게 부서지는 스트로폼 부표 대신 친환경 부표를 배급하기도 한다. 2025년까지는 스티로폼 부표를 아예 없앤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보증금제의 금액이 적어서 실효성문제와 스트로폼 대신에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문제이다

(어구실명제와 유실어구 신고제 도입을)전문가들은 24만명의 어민들이 자신의 실명으로 사용할 어구를 등록하고 사용후엔 의무적으로 반납하는 제도이고 등록되지 않은 어구는 불법으로 간주하고 처벌하는 제도이나 국회의원의 어민들의 눈치를 보느라 통과되지 않고 있다. 한가지 대안은 유실어구를 신고하므로 신속하게 어구를 바다 표면에서 건져 내면 피해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폐어구는 미세플라스틱 등으로 인간에게로)바다에 버려진 폐어구들은 해양동물만 죽이는게 아니고 바다 깊은 곳에서 오랜시간 부서지고 흩어진다. 5㎜이하로 쪼개진 미세플라스틱은 물고기의 먹이가 되어 축적되고, 이를 소비하는 인간의 몸으로 다시 돌아온다

(Sea Sepherd의 민간활동가의 바람)인간이 없는 바다는 필리핀의 해양보호구역처럼 천국같은 모습일 수 있다. 그러면서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눈 앞에 있으니 그걸 하는 것뿐이라며 나 하나쯤이야보다 나 하나라도 미래를 걸겠다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물론 지금처럼 하다간 공멸을 면치 못하겠지만 솔직히 늦지 않았고 바다는 인간이 손만 대지 않으면 무서운 속도로 회복한다고 하였다

2. “ 미국 , 화이자 백신 5 억회분 저소득 국가에 제공 ”... 코백스 통해 기부 예정

(코백스 통해 92개국 저소득 국가에)AP통신에 따르면 미국은 5억회분의 화이자 백신을 구매해 백신 공동 구매 및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를 통해 92개 저소득국가와 아프리카연합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미국을 감염병 위기로부터 보호하려면 미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의 방역도 중요하며 이를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미시건 화이자공장, 올해 2억와 내년3억)미국이 전체 인구의 3배를 접종하고도 남을 정도의 백신 물량을 확보하자 백신을 싹쓸이 한다는 비판과 함께 개발도상국에 대한 백신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압박을 받기도 하였다. 한편 미시건 화이자공장에서 올해 2억회분과 내년에 3억회분이 제공된다. WHO에 의하면 전세계 인구를 접종하기 위해서는 110억회분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미국은 백신의 무기고로)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4월말 취임 100일에 즈음해 미 의회에서 한 연설하면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민주주의의 무기고였듯이 다른 나라들을 위한 백신의 무기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3. 베이조스 · 머스크 ‘ 소득세 0 원 ’... 대출 · 기부 뒤 숨은 美 억마장자

(Super Rich의 소득세는 3.4%만 냈다)탐사보도 매체 프로퍼블리카는 미 국세청 자료를 통해 5년동안 25명이 늘린 자사은 447조원에 달했고 같은 기간 이들이 납부한 소득세 총액은 15조원으로 3.4%만 소득세로 낸 것으로 확인했다. 미국의 최고 소득세율은 37%로 부부 합산 연소득 7억원만 넘어도 적용된다. 보통 연소득 7800만원으로 미국 중산층 가구는 소득세를 14%를 적용하고 있다

(1920년이후 대법원판례로 무너졌다)1918년까지만 해도 미국의 상위 1%부자들이 전체 소득세 징수분의 80%를 납부하여 세금을 통한 재분배가 작동했다. 그러나 1920년‘주식,채권,부동산 관련 수입은 매각해서 수익이 발생하는 시점에 과세한다’는 판례가 성립됐고 이후 보유한 주식 가치가 급등해도 팔지만 않으면 슈퍼리치들은 소득세 징수를 피할 수 있었다

(대출금과 기부금을 활용해 소득세 공제를)갑부들은 지분을 파는 대신 주식담보대출을 받아 현금을 조달하고 거액을 기부하거나 신사업에 투자해 평판을 관리하는데, 이 대출금이나 기부금을 활용해 소득세 공제를 적극적으로 받았다. 감면제도를 활용한 결과 2011년 아마존의 CEO인 베이조스의 소득세 0원 기록을 만들었다

(임금 최고세율 37% 대신, 배당금과 주식,채권의 투자로)애플의 스티브 잡스, 페이스 북의 마크 저커버그, 구글의 래리 페이지 등 유명 CEO들이 선택했던‘1달러 월급’ 역시 알고 보면 훌륭한 조세 회피수단이었다. 이들은 최고세율 37% 구간을 적용받는 임금소득 대신 세율이 낮은 배당금과 주식, 채권 투자 차익을 선택했다

4. “ 美 · 대만 고위급 통상회담 재개 ”...FTA 전 단계로 협정 논의할 듯

(미국이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는)트럼프 전 행정부때 중단됐던 대만과의 무역투자협정은 자유무역협정의 전단계이다. 체결시 미국이 대만을 국가로 인정한다는 의미가 된다. 이는 대만에 무기를 팔고, 대만해협에 미군 군함을 파견한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중국정부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파괴하는 조치를 중단하라며 대만 독립분열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다

(1994년부터 무역투자협정 시작을)미중관계의 변화에 따라 중단과 재개를 반복했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지난해 8월 미국과 대만간 자유무역협정이 필요하다며 무역투자협정의 재개를 요구했으나 응답이 없었으나 바이든 행정부는 세계 반도체 품귀로 인해서 대만의 전략적 가치가 높아져 갔다.

(영국 등 다른국가와 무역협정체결 우려)미국이 이같은 선례가 영국 등 다른 국가도 향후 대만과 무역협정을 시작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에 중국 국방부는 대만과 마주한 동부 해안 일대 군부대들이 대규모 실탄 포사격 훈련을 벌였다고 하며 미국은 인민해방군이 대만 문제에서 압도적 군사적 이점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하였다

5. 메론빵이 진짜 마스크 ? 일본의 황당 상품

(비말 차단 테스트 통과된 메론빵)일본회사 THE LABO가 메론빵 전문점 'Melon demelon'과 협업으로 실제 메론빵으로 만들어진 식용 마스크가 나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마스크는 합성어나 장난이 아니라 실제 출시된 제품으로, 출시를 위해 비말 차단 테스트까지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과 개발배경은)마스크 메론빵으로 만드는데 5개에 1.8만원에 판매한다. 한편 현지 언론은 이 마스크빵이‘빵 냄새를 계속 맡고 싶다’는 대학생 3명의 바람을 중심으로 개발됐다고 전했다. 성능검사결과에서도 메론빵에 미세한 고밀도 빵 섬유 덕분에 시판 마스크와 동일하거나 그 이상으로 비말 차단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뒷면은 코와 입에 특수제작)마스크빵에 사용되는 메론빵의 뒷면은 코와 입에 맞게 특수제작됐으며 마스크빵에 달린 고무밴드는 실제 마스크처럼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업체측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마스크’라고 설명하고 있다

6. 남아공 37 살 여성 열쌍둥이 출산 ... 세계 최초

(제왕절개로 아들 7, 딸 3)남아프리카공화국의 37세 여성이 열쌍둥이를 낳아 한번에 최다 출산 신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보인다. 여성은 제왕절개로 아들 7명과 딸 3명을 7개월만에 조산하였는데 초음파검사에서는 8명의 쌍둥이로 파악되었다

(신이 내린 축복이라고)산모와 열쌍둥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고 아기들은 조산탓에 인큐베이터에서 지내고 있다. 남편은 너무 감격스럽고 신이 내린 축복이라고 말했다

(임신촉진 치료로 다둥이 임신을)열쌍둥이를 임신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다며 다둥이 임신은 보통 임신 촉진 치료 때문에 발생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둥이를 임신하면 자궁 공간이 부족해 임신기간이 길수록 조산할 가능성이 크다며 미숙아가 태어나도 제대로 생존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기네스월드레코드의 기록은)현재 10명의 쌍둥이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모두 생존하면 자연임신으로 태어난 세계 최다 쌍둥이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전에는 지난달 모로코에서 제왕절개로 딸 5명, 아둘 4명 등 9명 쌍둥이를 낳은 모로코 여인으로 임신 30주만에 조산하였다

7. 무서워 1 시간 나무 매달렸다 ,‘ 밀림왕 ’ 사자의 버팔로 굴욕

(케냐의 마사이 마라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다섯 마리의 아프리카 사자는 500마리가 넘는 버펄로 무리를 쫓고 있었다. 무리에서 이탈한 약한 버펄로를 사냥하려는 것이다. 그런데 동료들을 몰고 온 버펄로가 갑자기 반격하기 시작했다. 몸집이 큰 버펄로가 앞으로 나서며 돌진하자 사자들은 깜짝 놀라 우왕좌왕하고 사자 무리중 한 마리는 잔뜻 겁을 먹은 채 가까운 나무 위로 도망쳐 한시간 넘도록 나무위에 머물러 있었다고 전한다

8. 40 ㎝ 키 차이 넘고 결혼 ... 207 ㎝ 장신녀 “ 모델 준비 중 ”

(브라질 파라주에 장신녀가 된 이유)엘리자니는 10세떄 이미 아버지가 170㎝를 훌쩍 넘어 173㎝가 되어 갑자기 키가 커지면서 뼈에 통증이 심했다고 한다. 이에 대한 검사결과 거대증으로 그녀의 뇌하수체에서 양성종양이 자라고 있고, 이것이 성장호르몬의 과잉생산을 유발하여 키가 커진 것으로 진단했다

(40㎝ 키 차이 넘고 결혼한 이유)그녀는 급우들의 놀림이 심했고 결국 학교를 그만두었는데 그런 그녀에게 키 얘기를 일절 꺼내지 않고 사랑으로만 다가와준 사람이 있었다. 남편은 163㎝로 그는“그녀를 기형적 존재가 아닌 한 사람으로 대한 첫 번째 남자였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9. 자전거보험 · 택배보험 ...‘ 생활밀착형 ’ 으로 손해보험 도전장 내미는 카카오

(카카오 Bigtech기업이 보험업에로)금융위원회는 카카오손해보험의 보험업 예비허가를 승인하여 디지털 보험사(통신판매 전문 보험사)로 운영된다. 이는 빅테크기업이 보험업에 직접 뛰어드는 것은 처음으로, 막강한 플랫폼을 앞세운 카카오페이의 도전장에 기존 보험회사들도 긴장하고 있다. 디지털보험사는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과 캐롯손해보험이 있다

(금융위의 승인배경)카카오손해보험이 카카오그룹의 디지털 기술 및 플랫폼과 연계한 보험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편익 증진 및 보험 산업 경쟁과 혁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경쟁 촉진이 필요한 일반손해보험 시장에 활성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 있다

(초기는 보험 사각지대 해소 상품 개발)동호회 활동중 일어나는 사고를 보상하는 동호회보험, 휴대폰파손 보험, 카카오키즈 연계 어린이보험, 카카오모빌리티와 연계한 택시안심보험, 카카오 전기자전거보험, 대리기사보험이고 보험설계사없이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를 통해 가입과 보험금 청구를 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심사로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 60%와 카카오 40%로 자본금 1천억원으로)카카오손해보험은 자본금 1천억으로 설립되고 올해안에 본인가를 받아 사업을 개시하는데 초기는 소액단기보험에서 출발하여 장기적으로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해보험업 관계자의 진단은)플랫폼을 무기로 한 카카오의 진출로 기존 보험업계도 지각변동이 일어날 수 있다. 관계자의 의하면 핀테크(Fintech)와 플랫폼에 강점이 있는 카카오가 들어오게 되면 기존 보험회사의 판매 채널 환경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온라인마케팅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0. 한국 조선 , 지난달 중국 제치고 수주 1 위 ... 선가는 6 년반새 최고

(조선해운 시황으로 40척(142만 CGT))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 선박 수주량은 127만CGT(60척)으로 중국과 한국,일본이 각각 31척, 24척,5척으로 집계되었으나 지난달말의 수주실적이 반영되지 않아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컨테이너선, 석유화학제품운반선 등 총 16척이 추가돼 한국이 수주 1위을 차지한다. 전체의 59%의 수주를 차지한다

11. 고약한 입 냄새 해결하는 간단한 방법

(입냄새가 나는 이유는)입 냄새를 없애기 위한 근본적인 방법은 양치질을 제대로 해 잇몸질환을 없애는 것이자만 그래도 입냄새가 지속된다면 평소에 입안이 건조하기 때문이다. 건조하면 입안 세균이 번식하면서 입 냄새가 심해지므로 이 때 침 분비를 늘리는 구강체조가 도움이 된다

(입 구강체조는) 입을 벌리고 닫는 운동 / 혀를 움직이는 운동 / 입술 주위 근육운동(입안에 공기를 넣어 부풀렸다가 다시 오므린다) / 침샘 자극 운동(입술 안쪽에 혀끝을 대고 시계방향과 반시계반향으로 강하게 누른다)

(녹차,김,사과가 냄새완화를)녹차에 든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치아에서 세균번식을 막아 입 냄새를 완화한다. 김도 풍부한 엽록소와 항산화 성분 치아를 보호하고 그리고 식이섬유가 많아 음식물 찌꺼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 사과도 옥시다제 성분으로 입냄새의 원인을 없애주고 사과 속 산 성분이 침샘을 자극한다

12. 오래 살고 싶으면 ‘ 엉덩이 ’ 단련해야

(우리 몸을 바로 세우는 축으로)엉덩이는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면서 골반, 허벅지, 허리를 동시에 잡아줘 척추를 바로 서게 한다.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면 자세가 구부정해지고 몸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쉽게 넘어진다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는 이유)35세 넘으면 엉덩이를 비롯한 하체 근육이 급속히 빠진다. 특히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의자에 앉아 오래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엉덩이 근육이 훨씬 약해진다. 앉아 있는 시간이 길면 엉덩이는 본래 기능을 잊고 허벅지 뒤 근육이 그 기능을 대신한다. 앉은 자세까지 잘못됐다며 그 현상은 더 심해진다

(강화를 위해서 필요한 운동은)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려면 계단을 오르기를 반복하고, 평소 걸을 때 엉덩이에 힘을 주고 걷는 것이 좋다. 오래 앉아있는 습관도 버려야 한다. 일하는 중간에 틈틈이 엉덩이에 힘을 주고 까치발 자세를 하거나 엉덩이를 두드려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게 효과적이다. 누워서 엉덩이 들기와 엎드려 한발 들기가 엉덩이 근육형성에 도움이 된다

13. 여름 보양식 장어 , 복숭아와는 상극 ?

(복숭아의 유기산이 장어의 지방흡수를 막기에)장어는 단백질,칼슘,비타민A 등이 풍부하지만 여름 제철 과일인 복숭아와는 먹는 것이 좋지 않다. 복숭아에 든 유기산이 고지방 생선인 장어가 소화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유기산은 니코틴을 제거하는 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이나 지방 흡수를 막기도 한다. 그래서 장을 자극해 설사를 유발한다

(고지방 음식과 유기산 풍부 과일은 피해야)고지방 음식으로는 꽁치, 고등어, 연어, 치즈, 버터, 아보카도 등이 있고 유기산이 풍부한 과일로는 포도, 사과, 풋귤, 블루베리, 석류 등이 있어서 이들간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장어는 비만이나 심혈관계 질환자는 안맞는)장어는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고, 장어요리 양념에는 나트륨과 당이 많이 사용되므로 비만이거나 심혈관계 질환자는 위험이 크므로 과도한 양은 피하는 것이 좋다

14. 불 - 독 사이 룩셈부르크 같았던 ‘ 아라가야 ’ 서 6 세기 유물 유구 발견

(경남 함안의 아라가야는 균형외교를 하던)전기 가야연맹은 5세기초 고구려의 공격으로 해체되고, 후기 가야연맹이 고령지역의 대가야를 중심으로 5세기 후반에 형성되었는데, 아라가야는 후기 가야연맹체의 구성원이 되어 남서부지역의 중심세력으로 백제와 신라의 균형외교를 했다

(신라와 백제의 편입되어가니)522년 대가야가 신라와 결혼동맹을 맺은 이후 신라에 굴욕적인 태도를 보이다가 529년 밀양을 신라에 침공당해 빼앗기자, 가야 남부지역의 여러세력들은 대가야를 불신하고 아라가야를 중심으로 자구책을 도모하게 된다. 그후 가야 남부제국은 신라와 백제의 영향권에 각각 편입되어 분열된다. 남동부지역 가야제국은 신라에 아라가야 등 남서부 가야제국은 백제 영향권에 포섭된다

(아라가야 추정 왕궁지 발굴)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아라가야의 중심이던 함안에서 왕궁 사람들을 먹여살린 대형 부엌과 토기들이 발견되었다

from http://ybea12.tistory.com/565 by ccl(A) rewrite - 2021-06-11 05:0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