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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섭] 요르하 다크 아포칼립스 완결
[글섭] 요르하 다크 아포칼립스 완결
5.55 컨텐츠 & 니어:오토마타, 니어 레플리칸트 스포주의
좀 섬뜩한 장면 있음
파판 얘기지만 요르하(를 빙자한 요코오 월드) 얘기니까 니어오토마타 스샷을 넣어봤다.
지금 보니까 진짜 갓겜이네 니어오토마타(지난달에 레플리칸트랑 DOD3플레이했음)
일단 스포주의를 적어놓기는 했지만 스포를 보고싶으신 분들도 있을것같아 스토리 간략하게 정리
5.4 스토리
아노그는 사실 이미 한번 죽었으며, 현재의 아노그는 하얀 구체에서 나온 무언가의 생물이었다.
↓
5.5(탑) 이후 스토리
하얀 구체는 기계생명체를 복제해 낳음으로써 다른 세계를 침략하는 장치.
2B, 9S는 그 구체를 해킹해 건너왔던 것이라고 함
(이건 주간퀘 깰때마다 주는 코노그의 메세지)
↓
이번 5.55 스토리
콤라 마을 복구작업이 모두 끝났다
조울증 온것마냥 오락가락하던 グラッグ(그라그? 한섭명칭이 뭔지 모르겠음.)가
하얀 구체까지 있는 곳까지 간 뒤로 종적을 감췄다가 어느날 갑자기 그 전까지의 보통 모습, 엄근진한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함
아마 아노그가 빨려들어간뒤로 다른사람이 됐던것처럼 하얀 구체에서 다른사람이 돼서 온거겠지
그러고보니 5.4에서 무슨 광신도처럼 쫓아내!! 쫓아내!! 하던 드워프마을 사람들이
잘못했어.. 하고 마을 복구작업 하는거보면 하얀 구체에 복제당한건 グラッグ만이 아닐지도 모르고..?
아무튼 마지막 주차인 6주차째 주간퀘를 끝내면 주는 메세지
나와 아노그는 어느샌가 단 둘이 되어 있었다.
우리를 따뜻하게 대해 주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외롭지 않았다. 둘이 함께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았다.
예전에 아노그는 "세상에 복수하겠다"고 했었다.
나는 아노그가 사라져버린 결말을 인정할 수 없다………….
그리고 마지막 퀘스트 心の在処(마음이 있는 곳)
단순히 '있는 곳'이었으면 居所이라고 했을텐데
在処로 쓴거보면 마음을 숨겨놓은 곳? 은닉처? 뭐 그런 뜻으로 쓴 느낌.
콤라 마을에서 만드는 것 이외에도 미지의 기술을 이용한 기계가 율모어에 있었음.
만든 사람은 당연히 코노그.
작업반장이 율모어에 가서 코노그의 소재를 파악해달라고 부탁함
율모어에서 상인을 만나서 마침 전해줄 물건이 있으니 대신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코노그의 소재에 대한 메모를 받아 코노그가 살고 있다는 곳으로 감.
드디어 투구를 벗은 코노그
짤로 보면 그냥 좌절한 자세 같은데 계속 바닥에 머리 찧음. 쿵쿵거리는 소리도 남
요코타로 특유의 연출
못 하겠어…… 못 하겠어…… 못 하겠어…… 못 하겠어……
못 하겠어…… 못 하겠어…… 못 하겠어…… 못 하겠어……
못 하겠어…… 못 하겠어…… 못 하겠어…… 못 하겠어!!
코노그: 내가 이 세계에서 살아가는 이유는 아노그가 있었기 때문이야. 아노그가 없는 세계 따위는……………….
마음이 꺾인 코노그 앞에 나타난 아노그
아노그
정말이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손이 많이 가는 동생이구만…….
코노그
아노그?
아노그
핫핫하!코노그가 노력해 준 덕분에 천재인 이 몸은 부활을 이뤄냈다!
코노그
아노그…… 나는 이제 있을 곳이 없어……. 계속…… 혼자서……………….
아노그
괜찮다, 내가 있으니까.
아노그
새로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자.
그 손을 잡는 코노그.
자주색 머리+에메랄드색 눈+쌍둥이
=데볼, 포폴
아노그가 누나고 곱슬머리
코노그가 동생이고 일자머리
100% 노렸네...
그리고 '외로웠지만 둘이기 때문에 버틸 수 있었다'는 점도
게슈탈트 계획의 관리자였던 데볼포폴 캐릭터성을 그대로 가져온...
음... 오토마타에서는 둘이 희생해서 9S를 앞으로 보내줬지만
니어 레플리칸트에서는 니어(주인공)와 대립하는데
그때 데볼과 먼저 싸운 다음에 데볼을 쓰러뜨리면 데볼을 쓰러뜨린 것에 대한 분노로 포폴이 폭주함
요르하DA에서도 아노그 죽음(희생)→코노그 멘탈붕괴
아무튼 아노그 코노그가 데볼포폴 비유라는건 명확해보임
그리고 요코타로 특유의 흑백연출이 나오고
(이 연출은 니어오토마타, 니어레플리칸트, DOD 시리즈 모두에 사용된 유서깊은 멘붕연출입니다.)
각 서버별 아노그/코노그 조사 협력비율을 보여줌.
놀랐던 게 제일 아노그를 많이 지지했던 서버도 69:31,
제일 코노그를 많이 지지했던 서버도 63:37을 넘지 못했을 정도로 매우 균등함.
??? 이렇게 균등할 수가 있나 ???
그리고 나오는 엔딩.
니어오토마타에 나온 연출인데.
니어 오토마타는 알파벳 A부터 Z까지 각각 엔딩이 하나씩 있으며
A엔딩이 1회차, B엔딩이 2회차, C,D엔딩이 3회차고 E엔딩이 소위 말하는 '진엔딩'.
그리고 니어 오토마타 E엔딩도 마찬가지로 the [E]nd of YoRHa로 끝난다는 공통점이.
이해가 안되는데.. 이걸로 [E]nd??
E엔딩=진엔딩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냥 요코타로가 스토리를 쓰기 싫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아노그와 코노그 지지비율에 따른 다른 패턴이 있었는데 모든 DC가 같은 비율이 되어버려서 이렇게 된건지...
ABCDE 5패턴이 있다고 치면
압도적 아노그/아노그 우세/동률/코노그 우세/압도적 코노그
이런 느낌이려나 ...
한섭이나 중섭 비율은 다를 수도 있..으려나? 왠지 한섭이나 중섭도 65:35정도일 것 같은.. ^^;;
나도 한섭에선 아노그 골랐던 것 같다.
그리고 그 뒤에는 코노그가 '있었던 곳'을 찾아간 빛전의 모습.
코노그는 없고 술병과 책만 나뒹굴고 있음.
다시 콤라 마을로 ㄱㄱ
가면 어떻게 됐냐고 물음
> 코노그의 임시거처를 찾아가봤지만 행방은 알 수 없었다
> 율모어에 있었던 것 같지만 행방은 알 수 없었다
뭘 선택하든 같은듯?
그 다음에는 코노그가 율모어의 상인에게 구입했던 물건, 술.
> 마을이 습격받았을 때 다쳤던 부부에게 전해줘
> 언젠가 코노그가 돌아오면 전해줘
이것도 뭘 고르든 상관없이 같은 말 하는듯.
아노그와 코노그를 몰아붙였던 마을 사람들에게도 잘못이 있지만
아직도 뭐가 옳았는지 나는 모르겠다.
그러니까 나는 우리가 '틀렸다'는 걸 마음에 새기고 살아가겠다.
↑ 진짜 이러고 끝남;
클리어한 직후의 감상
끝이라고?????
궁금해서 반응을 이것저것 서치해봤는데 니어를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해가 전혀 안됐다는듯.
넹? 니어 시리즈 두개랑 DOD3 했는데도 모르겠는데용??
락커 가져와 처넣게
하면서 분노하다가
요코타로가 만드는 게임이 다 그렇지 뭐
하고 그냥 납득해버림
에효... 내 14에 뭔짓하고간거냐
창천홍련 24인레이드스토리는 재미는 없어도(좋아하시는분 있으셨다면 죄송) 파판같긴 했는데
이건 씨발 그냥 요코타로가 똥싸고갔잖아!!!!!!
다른 패턴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스쿠에니를 폭파.. 이건 요코타로가 바라는거겠군.
요코타로를 락커에 처넣어버리겠다.
아무래도 저 선택비율을 보여준거에 뭔가 있을것같은데...
도저히 진엔딩이라는 생각은 안든다. 요코타로 게임 1회차 클리어한 순간의 완결은 아닌것같은데? 하는 마음 그대로임
내놔 XX
인터넷 의견 1.
데이터는 신들의 이름을 가진 기계에 저장되어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데이터의 파편을 들여다보니 많은 사람들의 기억이 저장되어 있는데……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신들의 이름을 가진 기계 = (FF14)서버
라는 해석을 봤는데
아~ 싶긴 했는데 카벙클이나 초코보는?
인터넷 의견 2.
다크 아포칼립스 = 칠흑의 묵시록
그러니까 앞으로의 일을 예견한다
희망의 포대 탑(오토마타)으로 기계생명체는 우주에 간다.
→ 플레이어도 6.0에 달에 갈 예정
쌍둥이
→ 르베유르 쌍둥이에 대한 암시?
의문점 1.
그리고 코노그의 임시거처를 다시 찾아가보면 책과 투구가 사라져있음. (컷신에선 있었음)
이건 뭘까?
의문점 2.
코노그가 보낸 메세지 1~5는
'旅の人へ(여행자에게)'로 시작해 'コノッグ(코노그)'로 끝난다
그런데 6만 받는 사람, 보내는 사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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